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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설교와 강연 2권,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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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황함으로 짓눌린 사람들에게 초청하는 말씀은 “오라”는 것이다. 그분의 자비와 사랑의 팔로 우리를 안으시고, 우리의 상처를 싸매시며, 동정이 필요한 자들을 동정하시고, 힘이 필요한 자를 강하게 하는 것이 그리스도의 영광이다. 우리가 거의 침몰하게 되어, “주여, 구원하소서 그렇지 않으면 내가 죽겠나이다” 하는 절실한 부르짖음을 보냈을 때, 그분의 손이 구원하기 위해 펼치시는 것을 보는 것은 얼마나 좋은 일이었는가. 그분은 우리에게 약속하신 바로 그것이었으며, 모든 필요한 때에 당면한 도움이셨다.
주께서는 우리 모두를 오라고 자비롭게 초청하셨다. 지상에 계실 때, 그분은 믿지 않고 완고한 바리새인들에게 말씀하셨다. “너희가 생명을 얻기 위하여 나에게 오지 않는도다.” 오, 이것이 결코 우리에게 말한 것이 아니었으면 한다. 예수 그리스도 안에는 생명과 평안과 기쁨이 있다. 그분은 죄인의 친구이시다. 그분 안에는 우리 모두를 위한 능력과 영광과 힘이 있다. 그리고 만일 우리가 이 힘과 영광이 우리의 것이라고 믿고, 그분의 말씀 안에 놓인 조건을 따른다면, 우리는 전능하신 분의 능력 안에서 강해질 것이다.
땅바닥에 늘어져서 덩굴손을 그 길 위에 있는 뿌리와 잡동사니에 얽어매고 있는 덩굴들로 대표될 많은 사람들이 있다. 그런 모든 사람들에게 이런 기별이 온다. “그러므로 주께서 말씀하시기를 너희는 저희 중에서 나와서 따로 있고 부정한 것을 만지지 말라 내가 너희를 영접하여 너희에게 아버지가 되고 너희는 내게 자녀가 되리라 전능하신 주의 말씀이니라 하셨느니라”(고후 6:17, 18).
우리가 하나님에 의해 복을 받고 영예롭게 되며 높임을 받기 위해서는 만족시켜야 할 조건들이 있다. 그것은 세상과 분리되는 것이며, 우리의 애정을 하나님으로부터 분리시키는 것들을 만지기를 거절하는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그대에게 첫째와 최고의 주장을 하신다. 그대의 애정을 그분과 하늘의 사물에 두라. 그대의 덩굴손은 지상의 모든 것들로부터 단절되어야 한다. 그대는 부정한 것을 만지지 말라고 권고를 받는다. 왜냐하면 이렇게 하면 그대 자신이 부정해질 것이기 때문이다. 그대가 더러운 자들과 연합된 채 순결하게 남아 있기는 불가능하다. “빛과 어두움이 어찌 사귀며 그리스도와 벨리알이 어찌 조화되겠느냐?” 하나님과 그리스도와 하늘의 주재들은 사람들로 하여금 그가 더러운 것과 연합한다면 그는 더러워질 것이라는 사실을 알게 하였다. 만일 우리가 세상과 섞여 있는 것이 발견된다면, 우리는 세상의 운명을 나누게 될 것이다.하나님의 요구는 우리 앞에 단순히 놓여 있으며, 대답해야 할 질문은 이것이다. 우리는 그것들에 동의할 것인가? 우리는 그분의 말씀 안에 놓인 조건-세상과의 분리를 받아들일 것인가? 이것은 순간이나 어느 한 날의 일이 아니다. 이것은 가족 제단에 절하며 입술로 봉사를 드리거나, 대중적인 경고나 기도로 이룩되지 않는다. 이것은 일생의 사업이다. 하나님께 대한 우리의 희생은 살아 있는 원칙이어야 하며, 생애와 짜여져서 자아 부정과 자아 희생으로 이끄는 것이어야 한다. 이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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