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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설교와 강연 2권, 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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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86 장
도시 사업을 위한 부르심, 민족성을 띤 그룹에 특별한 주의를 기울임


[1910. 1. 28. 캘리포니아 마운틴 뷰, 퍼시픽연합회 총회 기간에 교역자들을 위해서 한 강연. 헌신회를 위해 구별된 아침 시간의 시작에 엘렌 화잇 여사는 연합회장에게 통신문을 읽고 아래 강연을 했다]
나는 이 총회에 모인 일꾼들에게 몇 마디 말씀을 하고자 한다. 나는 중요한 체험을 했다. 이 집회를 시작하는 날에 말한 이후로 나는 쓰도록 요구받은 것들에 대해 기록하고 있었다. 어떤 면에서 하나님께서 주신 빛에 반대되도록 나아가는 입장이 있다는 것이 그대들 앞에 분명하고 결정적으로 보여 지지 않으면, 원하는 목적은 아직 이루어질 수 없다. 이 상황은 내 영혼에 어려움을 가져다주었으며, 나는 완전히 당혹해졌다. 나는 이러한 것들을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으로 대처해야 한다. 하나님의 백성들을 위한 기별이 내게 올 때, 나는 그것을 감추지 말고 기록하고 그것을 그들에게 말해야 한다.
며칠 전, 저녁에 에반스 형제가 나를 보러 왔다. 우리는 단지 몇 마디만 나누었으며, 그는 멀리 가고 말았다. 나는 그에게 큰 도시에서 이루어져야 할 사업에 대해 우리 백성들이 주의 깊은 고려를 주어야 할 큰 필요성에 대해 말했다. 이런 도시들의 필요성이 여러 번 반복해서 우리 백성들의 주의를 이끌었다는 사실에도 불구하고 하늘의 교사께서 가리켜 주시는 노선을 따라 기꺼이 전진하고자 하는 사람들이 매우 적다. 점차 늘어 나는 장애물들은 제거되어야 하며, 우리는 하나님의 동역자로서 조화를 이루는 입장에 들어가야 한다. 우리가 연합과 조화를 갖지 못하는 한, 계속적으로 사업이 지체될 것이다.
우리가 대화하는 도중, 에반스 목사는 도시에 살고 있는 사람들의 지식에 현대 진리의 기별을 전하기 위해 지금 상당한 재정이 사용되고 있다는 사실에 내 주의를 환기시켰다. 무엇인가 이루어졌으며 이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지나간 여러 해 동안 이루어진 어떤 것보다 더 큰 일들을 그분의 백성들에게 요구하신다.나는 이 도시들 중 많은 곳을 가 보았다. 나는 뉴욕과 기타 사업이 행해져야 할 동부의 도시들을 보았다. 경고를 받지 못한 이 지역들을 보았을 때 이것은 내 심령에 슬픔을 가져다주었으며, 나는 잠잘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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