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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설교와 강연 2권, 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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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74 장
자아 향상


[1903. 8. 20. 목요일 아침, 캘리포니아 힐즈버그 대학 채플의 교사회에서 한 강연. 복음 전도와, 강연과 노래에서의 음성에 일부가 나옴]
나는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에게 어떤 것인가에 관해 생각해 오고 있다. 이 말씀을 읽을 때, 우리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말씀하시며 가르치고 계시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일례로 요한 계시록을 보도록 하자. 우리 모두는 많은 사람들이 이 책을 이해하지 못하므로 이것을 닫힌 책으로 여긴다. 그렇지만 이것은 우리의 이해를 밝게 하기 위해 그리스도께서 주신 계시이다.
바로 그 첫 절에 이 책의 특성과 목적이 나타나 있다. 이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라 이는 하나님이 그에게 주사 반드시 속히 될 일을 그 종들에게 보이시려고 그 천사를 그 종 요한에게 보내어 지시하신 것이라 요한은 하나님의 말씀과 예수 그리스도의 증거 곧 자기의 본 것을 다 증거 하였느니라 이 예언의 말씀을 읽는 자와 듣는 자들과 그 가운데 기록한 것을 지키는 자들이 복이 있나니 때가 가까움이라.”
그분의 모든 말씀을 통해 하나님께서는 많은 교훈을 우리에게 주셨으며, 우리는 언제나 그것을 받아들일 수 있는 마음의 올바른 구조를 하고 있어야 한다. 로마서 12장에서 우리는 이 말씀을 읽는다. “그러므로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사로 드리라 이는 너희의 드릴 영적 예배니라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상식과 일반적인 능력을 지닌 모든 젊은이는 하나님께서 그에게 주신 마음을 계속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다. 열 일곱 살이 될 때까지 나는 성경을 이해하지 못했다. 그러나 내 경험은 특수한 예이다. 하나님께서는 내게 교과를 가르치셨으며, 그분은 성경을 내 지혜에 펼치시기 전에 한 동안 이 문제에 관해 나의 전적인 주의를 기울이기를 바라셨다. 내가 그분의 말씀을 이해할 수 없다는 것을 깨달은 후, 나는 그 문제를 생각하며 밤에 깬 채로 누워 있었다. 그리고 종종 일어나서 하나님께 머리를 숙이고 내게 지혜를 달라고 기도했다. 그것은 때때로 내 기도가 응답 받기 전이었다. 그리고 마침내 그것은 우리의 그리스도인 경험에 관련된 모든 구절 주위에 아름다운 빛이 비취는 것처럼 보였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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