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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64 장
남부의 사업:계획과 결정이 지역적인 것이 되도록 재정이 잘못 전용됨


[1901년 리뷰 채플에서 행한 강연]
우리는 하나님 앞에 매우 책임 있는 위치에 서 있다. 우리는 진보된 빛을 갖기를 요구한다. 우리는 세상에 일찍이 주어진 어떤 기별보다 더 엄숙한 기별을 주어야 한다고 공언한다. 여러 해 동안, 내 앞에 현장이 펼쳐지는 것을 보면서 나는 큰 슬픔을 느꼈다. 하나님께서는 그 모든 분야에 있어서 사업을 유지할 수 있는 재정이 그분의 보고에 있기를 의도하신다. 주의 포도원의 메마른 곳이 그분에게 드려진 한 반향으로서 내게 나타났다. 행해져야 할 것과 행해지지 않은 것 사이의 차이점이 분명하며, 소홀함에 대한 비난이 하나님께 쏟아졌다. 하나님을 향한 표준이 세워지지 않은 지역들의 사악함이 사업을 발전시키는 것을 소홀히 한 사람들에 대하여 소리치고 있으며, 이 사람들은 교인들이 하나님을 신뢰하는 것과 자신들 안에 뿌리를 내려야 하는 것을 배웠어야 할 때에 교회 주변을 맴돌았다.
그래서 나는 존스 목사의 자리가 편집자의 위치에 있지 않다고 말한 것이다. 그는 전해야 할 기별을 가지고 있었으며, 이 기별을 감당할 수 있는 능력도 가지고 있었고, 필요가 크고 하나님의 말씀의 진리가 백성들에게 펼쳐진 곳에 들어갔어야 했다.
내 앞에 일터가 연이어 펼쳐졌다. 유럽에서 영어가 말해지는 지역은 매우 중요한 일터이다. 그곳에서 진리를 다른 사람들에게 전하게 될 백성들이 일어나게 될 것이다.
이런 것들이 우리 앞에 펼쳐졌다. 기별이 여러 번 반복해서 주어졌다. 새로운 지역으로 들어가자. 새 지역에 표준을 심어 보자. 주의 포도원에 일하지 않은 곳이 하나도 없도록 하자. 그분의 자녀들을 빛이 없이 남겨 두는 것은 하나님께 그 반향을 던지게 되는 것이다. 심판의 날에 이 반향은, 하나님께서 주신 그들의 사업을 등한히 한 자들에게 되돌려질 것이다. 성스러운 진리를 취급하는 사람들의 책임은, 내가 반복해서 여러 번 기별을 담당하고 있는 것처럼 느끼는 그런 엄숙한 빛으로 언제나 내게 제시되었으며, 나는 이것을 행하였다.
우리 목회자들이 교회를 맴돌아야만 한다는 생각은 지금도 버려야 하고 앞으로도 그렇게 되어야 한다. 교인들은, 하나님께서 그분의 교회의 구성원이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에게 요구하시는 분별력과 영성을 보이면서 계속 일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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