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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53 장
그리스도를 세상에 보이는 사업


[1891. 4. 18. 미시간 그린빌에서 한 엘렌 G. 화잇의 설교]
본문:“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 이 말씀을 마치시고 저희 보는 데서 올리워 가시니 구름이 저를 가리워 보이지 않게 하더라 올라가실 때에 제자들이 자세히 하늘을 쳐다보고 있는데 흰 옷 입은 두 사람이 저희 곁에 서서 가로되 갈릴리 사람들아 어찌하여 서서 하늘을 쳐다보느냐 너희 가운데서 하늘로 올리우신 이 예수는 하늘로 가심을 본 그대로 오시리라 하였느니라”(행 1:8-11).
예수님의 이 말씀은 그분이 하늘로 올라가시기 직전에 말씀된 것이다. 그분의 승천 직후, 제자들은 올리브 산에서 예루살렘으로 돌아 왔으며, 뒤에 나오는 구절에 기록된 것처럼 다른 몇 사람들과 함께 좋은 집회를 가졌다. 거룩한 천사들의 구름이 예수님을 하늘로 호위하였으며, 제자들은 기쁘게 돌아 왔다. 그들은 왜 그렇게 기뻤는가? 예수님이 그들을 떠나서가 아니라, 다시 오시겠다는 약속 때문이었다. 바로 전에 그분은 그들에게 아버지 집에 거할 곳이 많으며, 그들을 위해 거할 곳을 마련하러 가시며, 가서 처소를 예비하면 다시 와서 그들을 그분에게로 영접하여 그분이 있는 곳에 그들도 있을 수 있도록 하시겠다고 말씀하셨다. 이 약속은 천사들에 의해 새롭게 되었으며, 제자들에게 큰 기쁨을 주었다.
우리도 같은 것을 기대한다. 이것은 우리의 마음에 소망과 기쁨을 가득 채워 주는가? 만일 우리의 친구들이 먼 여행을 갈 때, 다시 오리라는 그들의 약속은 우리에게 커다란 기쁨을 준다. 그러나 여기 모든 친구 중의 친구 되시는 분께서 다시 오시겠다고 약속하신다. 우리는 그분이 오신다는 것이 기쁜가? 우리는 그 제자들이 한 것처럼 함께 모여 한마음이 되어야 한다.
그분은 자신이 떠나시면 보혜사를 보내 주시겠다고 말씀하셨으며, 이 보혜사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시리라”(요 14:26). 그리고 성령께서 그들에게 임하시면 그들은 그분을 증거할 것이었다. 사람들은 신령한 품성의 참예자가 될 것이었다. 그러나 그대들이 언행에 있어서 부주의하면 하늘과 연결되어 빛을 다른 사람들에게 전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진리는 심령과 생애에 해야 할 그 사업이 있다. 그것은 받아들이는 자들을 성화 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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