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49 장
그리스도의 참된 목회자가 되는 비결
[1888. 10. 8. 미주리 주 캔사스 시에서 한 권면]
“보라 아버지께서 어떠한 사랑을 우리에게 주사 하나님의 자녀라 일컬음을 얻게 하셨는고 우리가 그러하도다 그러므로 세상이 우리를 알지 못함은 그를 알지 못함이니라 사랑하는 자들아 우리가 지금은 하나님의 자녀라 장래에 어떻게 될 것은 아직 나타나지 아니하였으나 그가 나타내심이 되면 우리가 그와 같을 줄을 아는 것은 그의 계신 그대로 볼 것을 인함이니 주를 향하여 이 소망을 가진 자마다 그의 깨끗하심과 같이 자기를 깨끗하게 하느니라.”
여기에 아무것도 더해지지 않는다 해도 이것은 완전한 설교 말씀이다. 이것은 우리가 명상할 것이며, 계속해서 기도할 수 있는 내용이고, 우리 가정으로 가져갈 수 있는 말씀이며, 매일의 우리의 생애에서 실행할 수 있는 말씀이다. 이것은 우리 자신을 모든 육신과 정신의 더러움으로부터 깨끗하게 하기 위한 것이며, 하나님 보시기에 완전한 거룩함을 위한 것이다.
나는 이 아침에 많은 우리 형제 자매들을 보게 되어 감사하다. 평원을 지나오면서 너무 늦게 와서 만나기를 기대하지 못했는데 우리가 그대들과 함께 하게 된 것은 차들이 지연되었기 때문이었다. 나는 이 아침에 진심으로 그대들을 환영한다. 그리고 그대들의 영혼이 번창하는 것이 나의 열렬한 소원이다. “이것이 내 영혼에게 좋은 것인가?” 하는 것이 우리의 가장 중요한 질문이 되어야 한다. 모든 사람이 이생에서 바쁜 것을 우리가 보면서 우리는 모든 사람들이 한 목적을 가지고 있음을 안다. 어떤 이들은 사소한 어떤 유익을 위해 하나님의 율법으로부터 그들의 눈을 돌이켰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여전히 그분의 무한한 아들의 사랑을 우리에게 제시하신다. 그분은 타락한 세상의 구원을 위해 주신 것을 우리 앞에 제시하신다.
그리고 그분은 세상이 그분을 알지 못한다고 우리에게 말씀하신다. 그 이유는 무엇인가? 왜냐하면 이 세상에 대한 염려가 마음의 모든 능력을 붙잡고 있기 때문이다. 애정은 마음이 있는 곳에 집중되어 있다. 그래서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를 향해 나타났음에도 불구하고, 우리의 애정이 위에 있는 것들에 집중되도록 그분께서 그분의 독생자를 아끼지 않으셨음에도 불구하고, 타락한 인류를 위해 모든 희생이 치러졌음에도 불구하고, 그분이 우리 각자 앞에 스러지지 않을 불멸의 면류관을 놓아 주셨음에도 불구하고, 그래서 그분이 우리에게 그리스도와 천사들이 우리를 만날 장소를 약속하셨음에도 불구하고, 신실한 자들을 기다리는 영원한 영광의 중한 것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 모든 것에도 불구하고, 이 땅의 덧없는 쾌락을 위하여 세상은 이 영원한 유익이 되는 모든 것을 버렸다.형제 자매들이여, 나의 믿음은 이 세상의 사물들이 끝나려고 하는 것만큼 훨씬 더 강하다. 그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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