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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46 장
그리스도의 오심을 위한 준비


[1886. 7. 23. 금요일 아침 강연, 덴마크 코펜하겐]
마가복음 13장 34-37절. 우리는 여기에서 어떤 사람도 사업에서 예외가 없다는 것을 본다. 그분은 모든 이에게 사업을 주셨다. 그러므로 모든 사람들은 주님을 위해 할 일이 있다. 그들이 기다리고 깨어 있는 것으로 나타나 있지만, 주님을 위해 귀한 일을 하고 있다. 그래서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기다리고 깨어 있다는 것은 활동하지 않는 상태가 아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전파하는 설교자들만 어떤 할 일이 있다는 생각이 크게 지배적이다. 그래서 우리 땅에는 연약한 교회가 그렇게 많은 것이다. 만일 그들이 해야 할 개인적인 일이 있다는 것을 모두 안다면, 가장 거룩한 믿음 위에 서로를 건축하게 될 것이다.
주님이 오시기를 바라고 깨어 있는 사람들에게 개인적으로 맡겨진 사업이 무엇이냐 하는 것이 질문이다. 마태복음 24장 43-48절을 읽기 바란다. 여기에, 하나님의 양떼들에게 어떤 음식이 주어져야 하는지를 이해하기 위한 특별한 사업이 있다. 하나님의 양떼를 돌보아야 하는 사람이 성경을 펴서 진리를 그들에게 주는 한편, 성경을 펴서 다른 이들에게 주는 것은 그들의 책임이다.
전하는 자가 없는데 어찌 들을 수 있느냐는 질문이 발해졌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인간 도구를 통해 우리에게 기별을 주셨으면, 그 기별을 우리가 어떻게 가르칠 것인가에 대해서는 우리에게 책임이 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것은 위대하고 엄숙한 진리이며, 우리는 이 진리를 자신에게만 한정시키지 말고, 주님께서 오신다는 것을 다른 이들에게 전하기 위하여 가능한 모든 방법을 찾아야 한다. 지상 역사의 종말은 짧은 시간에 일어날 것이다. 우리는 이 일에 대해 무관심하고 부주의할 것인가? 우리는 왜, 우리 주위에 있는 사람들에 대해 마치 우리가 회계할 것이 있는 것처럼 해야 하는가?
우리의 관심이 약해지는 것을 느끼고, 그래서 하나님과 산 연결이 없어질 때, 그것을 얻을 때까지 기도하라. 왜냐하면, 하늘 아버지께서는 이 면에서 그대가 애쓰는 모든 일에 영예롭게 되실 것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우리가 주변에 있는 교회의 발전을 공언한다면, 우리는 사업을 통해 믿음을 나타내기를 원한다. 여기에 우리의 영원한 유익이 포함되어 있다. 영혼들이 위험에 처해 있다. 그리고 우리 영혼을 잃고 온 세상을 얻으면 무엇이 유익하겠는가?우리는 성경의 참되고 살아 있는 믿음을 가지고 있음을 나타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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