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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설교와 강연 1권, 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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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9 장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목회자의 관계*

본문:디모데후서 4장 1-11절 “하나님 앞과 산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실 그리스도 예수 앞에서 그의 나타나실 것과 그의 나라를 두고 엄히 명하노니 너는 말씀을 전파하라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항상 힘쓰라 범사에 오래 참음과 가르침으로 경책하며 경계하며 권하라 때가 이르리니 사람이 바른 교훈을 받지 아니하며 귀가 가려워서 자기의 사욕을 좇을 스승을 많이 두고 또 그 귀를 진리에서 돌이켜 허탄한 이야기를 좇으리라 그러나 너는 모든 일에 근신하여 고난을 받으며 전도인의 일을 하며 네 직무를 다하라 관제와 같이 벌써 내가 부음이 되고 나의 떠날 기약이 가까왔도다 내가 선한 싸움을 싸우고 나의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으니 이제 후로는 나를 위하여 의의 면류관이 예비되었으므로 주 곧 의로우신 재판장이 그 날에 내게 주실 것이니 내게만 아니라 주의 나타나심을 사모하는 모든 자에게니라 너는 속히 내게로 오라 데마는 이 세상을 사랑하여 나를 버리고 데살로니가로 갔고 그레스게는 갈라디아로 디도는 달마디아로 갔고 누가만 나와 함께 있느니라 네가 올 때에 마가를 데리고 오라 저가 나의 일에 유익하니라.”
여기 우리 앞에, 성경을 남에게 펼치는 사람의 사업이 나와 있다. 이것은 가장 엄숙한 사업이며, 이 일에 종사하는 모든 사람은 기도의 사람이어야 한다. 목사들에게는 강단에 서서 성경의 해석을 주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그의 사업은 단지 시작에 불과하다. 거기에는 해야 할 목회의 일이 있고, 이것은 오래 참음과 가르침으로 경책하며 권고하는 것을 의미하며, 다시 말하면, 그가 하나님의 말씀을 제시해야 하는데 거기에 결함이 있다는 것을 보여 주는 것이다. 만일 그리스도를 따르는 자라고 공언하는 사람들의 품성에 어떤 것이라도 있다면, 그 부담은 분명히 목회자들에게 느껴져야 하고, 그는 하나님의 선민 위에 군림해서는 안된다. 사람의 마음을 다루는 것은 유한한 인간에게 일찍이 주어진 가장 훌륭한 일이다.그의 길을 가로막는 인간적인 선입견과 다른 많은 것들이 있을 것이다. 그는, 그들의 어린 시절부터 결코 순복되지 않은 심령들을 만날 것이다. 그들은 질서와 어떤 대열에 결코 서 보지 못했고, 통제하에 놓여지지 않았었다. 그러므로, 이런 심령들을 다룰 때는, 견책이 필요하고, 오래 참음으로 책망해야 하며, 이 사업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종은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같은 마음으로 무장해야 한다. 그리고 그가 하나님과 겸손하게 동행하면 그가 위하여 수고하는 모든 영혼이 그리스도의 피로 산 것임을 알게 될 것이다. 그리고 우리의 귀한 구주께서, 그들이 영원한 유익에 관한 것을 생각하게 될 시련의 시기에 섭리를 가질 수 있도록 자신을 보존하지 않으시고 자신의 생명을 버릴 정도로 그들을 가치 있게 여기셨다는 것을 생각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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