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33 장
학생들에게 보내는 말씀
오늘 아침 이곳에서 많은 학생들을 보게 되어서 반갑습니다. 학생들이여, 그대들은, 이 세상에서 볼 수 있는 가장 훌륭하고 지혜로운 선생님을 모시고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들은 여러분으로 하여금 주님을 맞이할 준비를 하도록 그대들의 심령을 만들어 줄 수는 없습니다. 여러분들은 이 일을 스스로 해야 할 것입니다. 여러분의 선생님들은 여러분을 위해 생각해 주고 행해 줄 수 없습니다. 각 학생들이 스스로 질문해야 할 것은, 나는 하나님께서 인정하실 수 있는 품성을 계발하도록 결심했는가? 하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시류에 휩쓸려 가도록 자신을 포기할 수도 있으며, 그렇지 않으면 담대하게 앞으로 앞으로 투쟁해 나갈 수 있습니다. 스스로 물어 보십시오. 나는 하나님께 인정받을 수 있도록 어떻게 행동할 수 있을까? 하나님의 인정은 이 세상의 다른 모든 것보다 더 가치가 있습니다. 그대들의 목표를 높이 세우고, 기회와 특권을 최대한 이용한다면, 그대들은 어디에 있든지, 지위가 어떠하든지 그대들은 힘을 얻고 인내하도록 용기를 얻을 것입니다. 그대들은 밝고 예민한 생각이 부족하지 않을 것입니다. 우리는 우리에게 용기를 주는 고귀한 하나님의 말씀을 가지고 있으며, 전보다 더 하나님을 경외지혜의 근본하기로 결심한다면 우리는 그리스도의 학교에서 배우는 자들이 될 것입니다.
그대들은 자신들을 낮은 표준에 놓을 수도 있습니다. 여러분들은 값싸고 평범한 생각에 집착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여러분이 이렇게 한다면, 값싸고 평범한 학교를 떠나게 될 것입니다. 여러분들은 이 학교에 있는 동안 잃어버릴 한 순간도 없다고 결심한다면, 그리고 이 때가 매우 중요한 결과를 낳는 시간이라고 한다면, 그대들 앞에 놓인 모든 기회를 증진시켜야 합니다. 이렇게 한다면, 여러분은 그대들의 위치에 학교에서 더 정결해지고 거룩하게 되어 떠나게 될 것입니다.지금으로부터 몇 달 안에 무엇이 오게 될 지 말하기는 어렵습니다. 여러분은 쿠란봉에 있는 학교에 들어갈 수 있는 기회가 없을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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