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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3 장
음식물과 건강

[1884. 5. 16 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에서 한 엘렌 G. 화잇의 설교]
우리는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라고 요청을 받는다. 우리가 마지막 때에 살고 있다는 징조 중의 하나는 이것이 행해지지 않는다는 것이다. “또 롯의 때와 같으리니”(눅 17:28). 마음은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 하는 것으로 너무 쏠려 있다. 사람은 그들이 영생을 위해 무엇이 적합하게 할까를 생각할 시간이 전혀 없다. 우리는 이성을 지닌 존재로서 행동하지 않아야 할 것인가? 사람의 마음을 지배해야 할 가장 큰 질문은 내가 구원받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할까 하는 것이어야 한다. 생각이 낮으면 품성도 이에 따라 낮게 된다. 그러나 사상이 성경에 있는 어려운 문제와 씨름하도록 이끌어지면, 마음과 품성은 강하게 된다. 세상에서는 많은 시간이 먹는 것과 마시는 것과 입는 문제에 주어진다. 우리는 세상과 같아야 할 것인가, 아니면 우리는 시간을 그들처럼 보낼 수 없다는 것을 보여줄 것인가? 극단으로 흐르지 않도록 주의하라.
차와 커피, 담배 등에 관해서 우리는 이런 것들을 사용하지 않는다는 것을 안다. 나는 자신의 이성을 술을 마시는 데 팔아 버린 사람을 보았다. 우리는 이런 것들 중 어느 것에도 의존하기를 원치 않는다. 한 백성으로서 우리는 극도로 절제해야 한다. 우리는 담배를 사용하면 차차로 주류를 마시는 쪽으로 간다는 것을 믿는다. 우리는 주류를 마시는 사람들에게 하듯이 담배에 빠진 사람에게도 언질을 주고자 한다.우리는 음식물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어느 사람에게나 하루 세 끼 식사가 필요한 것이며, 많은 경우에 세 끼 보다는 두 끼가 더 낫다. 그러나 그대가 세 끼 식사를 하는 한편, 그대의 자녀들에게 언제나 먹도록 이끌지 말라. 테이블에 과일을 놓아라. 저장하면 그것들은 우리에게 가장 좋은 것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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