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2 장
그리스도의 영광을 바라봄
캔사스 오타와에서의 아침 강연
1889. 5. 14.
형제 자매들이여, 우리가 신실하게 예수님을 바라보고 영혼을 그분에게 열기 시작하자마자 우리는 겸비의 골짜기로 깊이 내려갈 것이다. 그리고 우리가 내려가자마자 우리는 다시 일어나게 될 것이다. 우리가 하나님 앞에 더 겸손히 살게 될수록 우리는 그분께 더 가까이 갈 수 있으며, 예수 그리스도와 그분의 비할 데 없는 빛에 대한 우리의 시야는 더 뚜렷해질 것이다.
고린도후서 3장 18절 말씀. “우리가 다 수건을 벗은 얼굴로 거울을 보는 것같이 주의 영광을 보매 저와 같은 형상으로 화하여 영광으로 영광에 이르니.” 이제 그대는 우리가 이것을 보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알 것이다. 대적이 들어와서 우리의 길에 거슬리게 그의 어두운 그림자를 던져 놓아서 우리가 어두운 편에 거하여 거의 절망적으로 보일 때까지 비통함을 말하게 하며, 우리는 용기와 소망과 사랑도 없이 넘어지게 된다. 그러나 우리는 이것이 그렇게 되기를 원치 않는다. 우리는 이 그림자가 물러가기를 원하며, 우리가 어두운 그림자 너머 밝음을 바라보고 그 너머에 그리스도 예수를 바라본다면 그렇게 될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가 이 직분을 받아 긍휼하심을 입은 대로 낙심하지 아니하고”(고후 4:1). 우리가 매일 매 시간 즐거워하는 것은 하나님의 자비이다. 그것을 말하고 그것에 거하라.
“이에 숨은 부끄러움의 일을 버리고”(2절). 여기에 믿음으로 손에 손잡고 행해 나아가야 할 사업이 있다. 우리가 부정직을 행하면서 그리스도의 은혜가 우리와 함께 역사 하실 것이라고 기대해서는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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