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0 장
나아만*
“아람 왕의 군대장관 나아만은 그 주인 앞에서 크게 존귀한 자니 이는 여호와께서 전에 저로 아람을 구원하게 하셨음이라 저는 큰 용사나 문둥병자더라.”아람 왕 벤하닷은 아합의 죽음을 가져온 전쟁에서 이스라엘 군대를 격파 시켰었다. 그 이후로 아람인들은 끊임없이 국경을 넘어와 이스라엘을 대적하였다. 한 번은 침입하여 작은 소녀를 사로잡아 갔는데 그 소녀는 포로된 나라에서 “나아만의 아내에게 수종들”었다. 집에서 멀리 떨어져 노예 생활을 하는 이 작은 소녀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증인으로서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당신의 백성으로 선택하신 목적을 무의식 중에 성취하였다. 그 소녀가 이교도의 가정에서 일하고 있을 때 그의 주인에 대해 가엾은 생각이 들었다. 엘리사를 통하여 일어난 놀라운 병고치는 이적을 회상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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