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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7 편
그리스도인적 자질을 발달시킴

제 25 장
단순성

천연계의 단순성을 가르치라 ― 어린이들은 아이다운 단순함으로 교육되어야 한다. 그들은 작고 유용한 의무와 그들의 나이에 알맞는 즐거움과 경험에 만족하도록 훈련을 받아야 한다. 어린 시절은 비유 가운데 말한 싹과 같다. 그 싹은 자신의 특유한 아름다움을 가지고 있다. 아이들에게 그 나이보다 더 성숙하기를 강요하지 말 것이요, 할 수 있는 대로 오랫동안 그들의 어린 시절에 가진 신선함과 아름다운 미덕을 계속해서 지니도록 하여야 한다. 어린이의 생활이 조용하고 단순하면 할수록, 부자연한 자극에서 떠나서 자연과의 조화 가운데 살면 살수록 지력과 체력 그리고 영적인 능력에 더욱 유리할 것이다. ― 교육, 96.
부모들은 자신들이 본을 보여 단순한 습관을 형성하도록 장려하여야 하며 그들의 자녀들을 인공적인 것으로부터 돌이켜 꾸밈 없는 인생으로 이끌도록 해야 한다. ― ST, 1884. 10. 2.

꾸밈 없는 아이들은 아주 매력적이다 ― 자연스럽고 꾸밈 없는 아이들은 아주 매력이 있다. 어린이들이 남의 눈에 특별히 뜨이게 하는 것은 현명하지 않다. … 그들의 용모나 언행을 칭찬함으로써 허영심을 조장해서는 안 된다. 그리고 또한 비싸고 사치스럽게 입혀서는 안 된다. 이것은 그들의 자만심을 북돋아 주고 그들의 친구들의 마음에 시기심을 일으킨다. 참다운 단장은 외관에 있는 것이 아님을 아이들에게 가르치라. “너희 단장은 머리를 꾸미고 금을 차고 아름다운 옷을 입는 외모로 하지 말고 오직 마음에 숨은 사람을 온유하고 안정한 심령의 썩지 아니할 것으로 하라 이는 하나님 앞에 값진 것이니라”(벧전 3:3, 4). ― 부모와 교사와 학생에게 보내는 권면, 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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