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ome
  • 새자녀 지도법, 271

  • List
 
책갈피
제 11 편
그릇된 훈련

제 46 장
방종의 해독

진정한 사랑은 제멋대로 하게 두는 것이 아님 ― 사랑은 어린이의 마음을 여는 열쇠이다. 그러나 부당한 욕망 가운데 자녀들이 방종하도록 부모들을 이끄는 사랑은 자녀들을 위하는 사랑이 아니다. 예수님께 대한 사랑에서 우러나오는 진정한 애정은 부모들로 하여금 슬기로운 권위를 행사하게 하며 신속한 순종을 요구할 수 있게 할 것이다. 부모와 자녀들의 마음이 서로 결합되므로 온 가족이 지혜와 미덕과 관용과 친절과 사랑이 흐르는 통로가 될 수 있을 것이다. ― RH, 1890. 6. 24.

지나친 자유는 탕자를 만든다 ― 어린 아이가 경건한 청년이 되지 못하는 이유는 그들이 지나친 자유를 누리는 까닭이다. 그들의 뜻과 경향대로 하도록 내버려둔다. … 많은 탕자들이 가정에서의 방종으로 말미암아 또는 그들의 부모들이 말씀의 실행자가 아니었기 때문에 그와 같이 된다. 정신과 목적은 견고하고, 어긋남이 없으며, 성결한 원칙에 따라 보존되어야 한다. 견실함과 애정은 온유하고 항구적인 모본으로써 실행되어야 한다. ― Letter 117, 1898.
방종이 심할수록 다루기가 더 곤란하다 ― 부모들이여, 자녀를 위하여 행복한 가정을 만들라. 이 말은 그대가 자녀를 제멋대로 하게 두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그들을 방종하게 할수록 그들을 다루기는 더 어려우며 그들이 세상에 나갈 때 진실하고 고상한 생애를 살기가 더욱 어려워질 것이다. 만일 그대가 그들이 원하는 대로 행하도록 허용한다면 품성의 순결성과 사랑스러움이 속히 시들어질 것이다. 그들에게 순종을 가르치라. 그대의 권위를 존경해야 한다는 것을 그들로 깨닫게 하라.
2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