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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살아남는 이들, 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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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의 자애로운 손이 저희를 붙잡아 일으키시는 것을 나는 보았다. 그 때에 그들이 황금 거문고를 타자 우아한 음악과 어린양의 노래가 온 하늘에 가득 퍼졌다.
그 후에 나는 예수께서 그 백성을 인도하여 생명나무로 걸어가시는 것을 보았다. 다시 우리는 일찍이 사람의 귀로 들어 본 어떤 음악보다도 더 아름다운 목소리로 “이 나무 잎사귀들은 만국을 소성하게 한다. 너희는 다 이것을 먹으라”고 하시는 말씀을 들었다. 그 생명나무에는 참으로 아름다운 과실이 맺혀 있어 성도들이 마음대로 따먹을 수 있었다. 그 성안에는 가장 영광스로운 보좌가 있었고 그 보좌로부터 수정같이 맑은 생명수가 흘러나왔다. 이 강 좌우에는 생명나무가 있고 그 강둑에는 먹기 좋은 과실이 맺힌 아름다운 나무들이 있었다.
인간의 언어는 하늘을 설명하려고 시도하기에는 너무 부족하다. 그 광경이 내 앞에 펄쳐졌을 때 나는 놀라서 정신을 잃었다. 나는 그 찬란한 아름다움과 뛰어난 영광에 넋이 나가 붓을 던지고 아! 이 얼마나 크신 사랑인가! 이 얼마나 놀라운 사랑인가! 하고 외쳤다. 아무리 고상한 언어를 사용할지라도 하늘의 영광이나 비할데 없는 깊은 구주의 사랑을 설명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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