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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살아남는 이들, 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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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입에서 나오는 말씀이 큰 우뢰 소리처럼 온 땅에 울릴 때 눈을 들어 하늘을 우러러보고 귀를 기울여 그 말씀을 듣고 있었다. 그 광경은 두려울만치 엄숙하였다. 그 말씀이 한마디 한마디 떨어질 때마다 성도들은 “영광! 할렐루야!” 하고 외쳤다. 그들의 얼굴은 하나님의 영광으로 빛났는데 마치 모세가 시내산에서 내려올 때에 그 얼굴에 광채가 난 것과 같았다. 악인들은 그 영광 때문에 저희를 쳐다볼 수 없었다. 그리고 하나님을 경외하고 안식일을 거룩히 지킨 자들에게 다함이 없는 영원한 축복이 선언될 때에 짐승과 그 우상에 대한 큰 승리의 함성이 터져나왔다.
그리하여 땅이 평안히 쉬게 될 희년이 시작되었다. 나는 경건한 노예가 승리와 개선의 노래를 부르며 자기를 매었던 사슬을 끊어버리고 동시에 그 악한 주인은 하나님이 말씀하시는 소리를 깨닫지 못해 혼란 가운데 어찌할 바를 모르는 것을 보았다.
예수의 재림
조금 후에 인자가 앉아 있는 거대한 흰구름이 나타났다. 그 구름이 처음 멀리 나타났을 때에는 매우 적게 보였다. 천사는 그것이 인자의 징조라고 말했다. 구름이 땅에 점점 가까이 이르자 우리는 거기서 세상을 정복하러 오시는 예수의 찬란한 영광과 위엄을 볼 수 있었다. 머리에 찬란한 면류관을 쓴 거룩한 천사들이 그를 시종하고 있었다.그 때의 그 장관은 필설로 다 묘사할 수 없는 것이었다. 그 장엄한 구름과 가리워진 것 없는 영광으로 더욱 가까이 이르렀을 때 우리는 분명히 예수의 사랑스러우신 모습을 보았다. 그의 거룩한 이마에는 가시 면류관 대신 영광의 면류관이 쓰여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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