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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39 장
베드로의 봉사*

베드로는 사업을 수행하는 중에 룻다에 있는 성도들을 방문하였다. 거기서 그는 반신 불수로 8년 동안이나 병석에 누워 있던 애니아를 고쳐 주었다. “베드로가 가로되 애니아야 예수 그리스도께서 너를 낫게 하시니 일어나 네 자리를 정돈하라 한대 곧 일어나니 룻다와 사론에 사는 사람들이 다 그를 보고 주께로 돌아가니라.”
욥바는 룻다에서 가까운 곳이었다. 그 당시 그 곳에 다비다, 즉 번역하면 도르가라는 여인이 죽어 있었다. 그 여인은 예수 그리스도의 소중한 제자였고 그의 생애는 가난과 슬픔에 싸인 사람들에게 친절을 베풀고 열심으로 진리를 전하는 것이 특성이었다. 도르가의 죽음은 큰 손실이었다. 갓 태어난 교회에 있어서 그의 노력은 필수 불가결한 것이었다. 신자들이 베드로가 룻다에서 기적적으로 병을 고쳤다는 소문을 듣자 그들은 그가 욥바에 오기를 간절히 원하였다. 그래서 사자를 보내어 베드로를 초청하였다.“베드로가 일어나 저희와 함께 가서 이르매 저희가 데리고 다락에 올라가니 모든 과부가 베드로의 곁에 서서 울며 도르가가 저희와 함께 있을 때에 지은 속옷과 겉옷을 다 내어 보이”었다. 베드로는 울며 통곡하는 친구들을 방에서 내어 보냈다. 그리고 그는 무릎을 꿇고 맥박이 그친 도르가의 시체에 생명과 건강이 돌아오기를 간절히 기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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