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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5 장
그리스도의 초림

나는 예수께서 인성을 취하시고 자기를 낮추사 사람과 같이 되셔서 사단의 시험을 당하시는 때로 이끌려 갔다.
그의 탄생은 별다르게 세속적으로 떠들썩하지 않았다. 그는 외양간에서 탄생하셔서 말구유에 누우셨지만 그의 탄생은 어떤 사람의 아들보다 더 높이 존경을 받았다. 천사들이 하늘로부터 목자들에게 예수의 오심을 알게 하고 하나님의 빛과 영광이 그 천사들의 증거를 뒤따랐다. 천군들이 저희의 거문고를 타면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저희는 하나님의 아들이 구속 사업을 이루시고 자기의 죽으심으로 인생에게 화평과 행복과 영생을 주시기 위하여 타락한 세상에 탄생하신 것을 큰 기쁨으로 전했다. 하나님께서는 그 아들의 탄생을 영광스럽게 하시고 천사들이 그에게 경배를 드렸다.
예수의 침례
하나님의 천사들이 그의 침례받으시는 상공을 날고 성령은 비둘기와 같은 형체로 그 위에 임하며 빛으로 두르고 둘러선 무리들은 크게 놀라 그를 주목하고 있을 때 성부의 목소리가 하늘로부터 들려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 기뻐하는 자라”고 하셨다.요한은 요단강에 침례를 받으려고 자기에게 나아오신 이가 바로 구주라는 것을 확신하지는 못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그에게 하나님의 어린양을 알아볼 수 있는 징표를 주시기로 약속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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