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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조와 선지자, 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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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주의 선한 신을 주사 저희를 가르치시며 주의 만나로 저희 입에 끊어지지 않게 하시고 저희의 목마름을 인하여 물을 주시사 사십년 동안을 들에서 기르시되 … 그 옷이 해어지지 아니하였고 발이 부릍지 아니하였”(느 9:19-21)다.
이스라엘 백성들의 광야 방황은 반역자들과 불평자들에게 내린 형벌이었을 뿐 아니라 청년들로 하여금 약속된 땅에 들어갈 준비를 갖추도록 훈련하기 위함이었다. 모세는 그들에게 “너는 사람이 그 아들을 징계함같이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를 징계하시는 줄 마음에 생각하고”, “이는 너를 낮추시며 너를 시험하사 네 마음이 어떠한지 그 명령을 지키는지 아니 지키는지 알려 하심이라 … 너로 주리게 하시며 또 너도 알지 못하며 네 열조도 알지 못하던 만나를 네게 먹이신 것은 사람이 떡으로만 사는 것이 아니요 여호와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사는 줄을 너로 알게 하려 하심이니라”(신 8:5, 2, 3)고 말했다.
“여호와께서 그를 황무지에서, 짐승의 부르짖는 광야에서 만나시고 호위하시며 보호하시며 자기 눈동자같이 지키셨도다”, “그들의 모든 환난에 동참하사 자기 앞의 사자로 그들을 구원하시며 그 사랑과 그 긍휼로 그들을 구속하시고 옛적 모든 날에 그들을 드시며 안으셨”(신 32:10; 사 63:9)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광야 생활에서 그들이 남긴 유일한 기록은 여호와께 대한 반역의 실례들뿐이었다. 고라의 반란은 일만 사천명의 이스라엘 백성을 멸망시키는 결과를 초래했다. 그 밖에도 그들이 하나님의 권위를 무시하는 정신을 나타낸 단편적인 사건들이 여러 번 있었다.
한번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애굽에서 나올 때 함께 나온 섞인 무리 중에 하나인 애굽 사람과 이스라엘 여인 사이에서 태어난 아들이 자기에게 속한 야영지를 떠나 이스라엘 사람들의 야영지에 들어가 그 곳에 자기의 장막을 칠 권리를 주장하였다. 하나님의 법에 의하여 그가 이 일을 행하는 것이 금지되었으며 애굽인의 후손은 3대까지 이스라엘 회중에 들어올 수 없었다. 그 사람과 한 이스라엘 사람 사이에 언쟁이 벌어져 그 문제는 결국 재판에 회부되었고 범법한 그 사람에게 불리한 결정이 내렸다. 이 판결에 격분한 그는 그 재판관을 저주하고, 흥분한 나머지 하나님의 성호를 모독하였다. 그는 곧 모세 앞으로 불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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