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 문
이 책은 성경 역사의 주제들을 다루었는데, 그 주제 자체는 새로운 것이 아니지만 여기에서 행동의 동기를 나타내고, 어떤 운동의 중요한 취지를 보이고, 성경에는 짤막하게 밖에 언급되지 않은 어떤 부분들을 보다 분명히 드러내어 그 주제들에 새로운 의의를 부여하도록 하였다. 그리하여 그 장면들은 새롭고 영속적 감명을 주는 생생함과 무게를 가진 이와같은 빛으로 하나님의 품성과 목적을 더욱 충분히 드러내고 사단의 간계와 그 권세를 쓰러뜨릴 방법을 밝히고 인간의 마음의 연약함을 보이면서, 어떻게 하나님의 은혜가 사람들을 악과의 싸움에서 승리할 수 있게 하시는가를 확실히 보이기 위하여 성경의 기록을 비추고 있다. 이 모든 것은 하나님께서 당신의 말씀의 진리를 사람들에게 계시하심에 있어서 당신께서 보여주신 목적과 조화된다. 이러한 계시들을 전달한 매개체는, 성경 말씀에 비추어 볼 때, 하나님께서 인간 자손들에게 교훈을 나누어주기 위하여 여전히 사용하시는 방법들 가운데 하나임을 알게 된다. 이 모든 것은 하나님께서 당신의 말씀의 진리를 사람들에게 계시하심에 있어서 당신께서 보여주신 목적과 조화된다. 이러한 계시들을 전달한 매개체는, 성경 말씀에 비추어 볼 때, 하나님께서 인간 자손들에게 교훈을 나누어주기 위하여 여전히 사용하시는 방법들 가운데 하나임을 알게 된다.
그것이 지금은 태초, 곧 거룩하고 무죄한 상태에 있던 사람이 창조주로부터 개인적으로 교훈을 받던 당시와는 같지 않을지라도, 인간은 하나님께서 당신의 대표자인 성령을 통하여 준비하신 거룩한 교사 없이 홀로 남겨지지 않는다. 그러므로 우리는 사도 바울이, 어떤 거룩한 “빛”은 그리스도를 따르는 자들의 특권이며, 그들은 “성령에 참여한 바” 됨으로써 “비췸”을 받는다고 선언하는 말을 듣는다(히 10:32, 6:4). 요한은 또한 “너희는 거룩하신 자에게서 기름부음을 받”(요일 2:20)는다고 말한다. 그러므로 그리스도께서 떠나가려고 할 즈음에, 제자들에게 그들을 모든 진리 가운데로 인도할 위로자와 안내자로서 성령을 보내주기로 약속하셨다(요 14:16,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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