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9 장
휴 양
“무엇을 하든지
말에나 일에나 다 주 예수의
이름으로 하고” (골 3:17)
제 1 절
세상의 빛
하나님의 백성을 통하여 당신의 나라의 원칙을 나타내시는 것이 하나님의 목적이다. 저들이 생애와 품성에서 이러한 원칙들을 나타내게 하기 위하여 하나님께서는 저들이 세속적인 풍속과 습관과 관례에서 분리되기를 바라신다. 주님께서는 저들을 당신께로 더욱 가까이 이끄심으로 저들에게 당신의 뜻을 알려 주시려고 노력하신다. 주님께서 당신의 백성들을 애굽에서 인도하여 냈을 때와 꼭같이 오늘날의 당신의 백성들을 위하여서도 동일한 목적을 가지고 계시다. 하나님의 선하심, 자비, 공의 및 당신의 교회에 나타내신 사랑을 바라봄으로써 이 세상이 당신의 품성에 대한 상징을 보게 하셨다. 이처럼 하나님의 율법이 생애로써 예증될 때 세상 사람들까지라도 하나님을 사랑하고 두려워하며 공경하는 자들이 다른 사람들보다도 훨씬 뛰어나다는 것을 인정하게 될 것이다.누구보다도 제칠일 안식일 예수 재림교인들은 마음의 경건과 거룩함과 대화에 있어서 모본이 되어야 한다. 저들에게는 과거에 인간에게 맡겨졌던 모든 진리 가운데서도 가장 엄숙한 진리가 위탁되었다. 은혜와 능력과 능률의 모든 혜택을 충분히 베풀어 주셨다. 저들은 하늘 구름을 타고 오실 그리스도의 재림이 임박하였음을 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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