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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모와 교사와 학생에게 보내는 권면, 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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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6 장
고등교육

“명철한 자에게는 그 명철이
생명의 샘이 되거니와” (잠 16:22)

제 1 절
중등교육기관

중등교육기관이 절대로 필요하다. 이러한 교육 기관에서 철저한 교육사업을 실시해야 하는데 이는 많은 학생들이 직접적으로 이 기관에서 나와 큰 추수장으로 나가기 때문이다. 저들은 문서전도자로서 또는 전도사업의 여러 분야에서 수고할 조력자들로서 배운 것을 활용하기 위하여 나간다. 많은 사역자들은 한 동안 일터에서 수고한 후에 진학의 필요를 절실히 느끼게 될 것이며 일터에서 얻은 경험이 학교에서 공부하는 특권을 가치있게 여기도록 해 주며 급진적인 발전을 이룩하게 한다. 어떤 이들은 고등학문을 가르치는 교육을 받고 싶어할 것이다. 이런 이들을 위해서 우리 대학들이 세워진 것이다.
하나님의 말씀을 우리 중등교육기관에서 행하는 모든 사업의 기초로 삼아야 한다. 학생들에게 노동의 존엄성을 보여 주어야 한다. 저들에게 하나님은 항상 일하시는 분임을 가르쳐야 한다. 모든 교사가 기꺼이 학생들과 어울려 저들과 함께 일하고 저들에게 일하는 법을 가르치게 하라. 교사들이 이 일을 행할 때에 저희는 가치있는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저들의 마음은 학생들의 마음과 한데 묶일 것이며 이 결속은 성공적인 교육의 길을 터놓을 것이다.우리 학교를 설립하게 된 목적을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는다는 것은 우리들의 비극적인 과오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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