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3 장
일반적인 원칙들
“주께서 범사에
네게 총명을 주시리라”(딤후 2:7)
제 1 절
올바른 교육
교육사업은 젊은이들의 정신을 다루는 남녀들이 지금껏 맡은 적이 없는 가장 아름다운 사업이다. 고상하고 귀중한 정신력을 불러 일으키기 위하여 교육 방침을 다양하게 함으로 청소년들의 교육에 가장 깊은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 부모들과 학교 교사들이 먼저 자제력, 인내심, 관용, 온유 및 사랑에 대한 교훈을 배우지 못했다면 저들은 분명히 자녀들을 올바르게 교육할 자격이 없다. 부모들, 후견인들 및 교사들이 얼마나 중요한 위치에 있는가? 정신의 가장 본질적인 결핍을 인식하는 자가 매우 적으며 청년들의 계발되는 지능과 성장하는 사상과 감정을 지도하는 방법을 아는 자가 많지 못하다. …
자녀들의 개인성
가정이나 학교에서 실시하는 자녀들의 교육은 말을 못하는 짐승들을 길들이는 것과 같아서는 안될 것이다. 자녀들에게는 지능적인 의지가 있으므로 저들의 모든 능력을 조정하도록 지도를 받아야 한다. 말 못하는 짐승들은 추리력(推理力)과 지능을 갖지 못하였으므로 길들일 필요가 있다. 그러나 인간의 정신은 자제력을 배워야만 한다. 짐승들은 주인의 지배를 받게 되고 주인에게 복종하도록 길들이지만 인간은 정신의 지배를 받도록 교육을 받아야만 한다. 그 주인은 자기 짐승을 위한 정신, 판단력 및 의지의 구실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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