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4 장
엘렌 화잇이 경계를 분명히 함
1885년 7월 31일 매사추세츠 주 월체스터에서 “의의 참된 표준”이라는 제목으로 한 설교의 한 부분임. 1885년 8월 25일자 “리뷰 앤드 헤랄드”지에 게재됨.
그리스도를 따르노라고 공언하는 자들은 선언된 축복을 받는 조건에 일치되고 있는가 라는 질문이 오늘날 주어져 있다. 그들은 영적인 것과 실제적인 것에서 세상과 분리되어 있는가? 세속적인 습관과 관습으로부터 나와서 분리되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가! 그러나 사단은 거짓된 표현을 통하여 우리를 유혹하고 속이지 않는다는 사실을 잘 보도록 하자. 영원한 유익이 여기에 내포되어 있다. 하나님의 주장이 먼저 와야 하고, 하나님의 요구가 우리의 첫번째 주의를 받아야 한다.
타락한 아담의 모든 후손은 그리스도의 변화시키는 은혜를 통하여 하나님의 모든 요구에 순종해야 한다. 많은 사람들은 그분의 가장 분명한 말씀의 교훈들에 대해 눈을 감는다. 왜냐하면 그 길에 바로 십자가가 서 있기 때문이다. 만일 그들이 십자가를 질 것 같으면, 그들은 세상 사람들의 눈에 이상하게 보여야 한다. 그러므로 그들은 주저하고 의문을 품고 십자가를 피할 어떤 구실을 찾는다. 사단은 언제나 준비해 있기 때문에 그는 하나님의 말씀을 읽는 그대로 순종하는 것이 최선이 아니라는 그럴듯한 이유를 제시한다. 그리하여 영혼들은 치명적으로 속임을 당한다.
성공적인 기만
사단의 가장 성공적인 기만들 중 하나는 사람들이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지 않고 살아가면서도 성화될 수 있다고 주장하게 하는 것이다. 예수님께서는 그들이 말할 것을 이렇게 묘사하고 있다. “주여, 주여, 우리가 주의 이름으로 선지자 노릇하며 주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 주의 이름으로 권능을 행치 아니하였나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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