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ome
  • 믿음과 행함, 29

  • List
 
책갈피
제 2 장
참 성화의 표준

1881년 3월 8일자 “리뷰 앤드 헤랄드”지의 기사

“평강의 하나님이 친히 너희로 온전히 거룩하게 하시고 또 너희 온 영과 혼과 몸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강림하실 때에 흠없이 보전되기를 원하노라”(살전 5:23).

성화는 하나님의 뜻에 순종할 때만 얻어진다. 여호와의 율법을 고의적으로 짓밟고 있는 많은 사람들이 마음의 성결과 생애의 성화를 주장한다. 그러나 그들은 하나님이나 그분의 율법에 관한 구원의 지식을 갖고 있지 않다. 그들은 큰 반역자의 대열에 서 있다. 그는 하늘과 땅에 있는 하나님의 정부의 기초가 되는 하나님의 율법을 대적하고 있다. 이 사람들은 하나님의 거룩한 율법을 무효화시키려고 애써온 그들의 괴수가 한 것과 동일한 일을 하고 있다. 계명을 어기는 자는 아무도 하늘에 들어가도록 허락될 수 없다. 왜냐하면 한 때 순결하고 고상한 덮는 그룹이었던 그가 하나님의 정부를 반역하므로 쫓겨났기 때문이다.
많은 사람들에게 있어서 성화는 다만 독선에 불과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예수님이 그들의 구주요 성화시키는 분이라고 담대하게 주장한다. 이 얼마나 큰 기만인가! 아버지의 율법, 그리스도께서 높이고 영광스럽게 하기 위하여 오신 그 율법을 범한 자를 하나님의 아들이 성화시키시겠는가? “내가 내 아버지의 계명을 지키었노라”라고 그분은 증언하신다. 하나님은 인간의 불완전한 표준에 맞추시기 위해 그분의 율법을 낮추지 않으신다. 그러므로 인간은 하나님을 향한 진정한 회개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향한 믿음이 없이는 그 거룩한 율법이 요구하는 바에 이를 수 없다.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