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4 장
믿음으로 말미암는 의의 경험의 개요
1890년 11월 4일자 리뷰 앤드 헤랄드 지에 “생명의 길 그리스도”라는 제목으로 게재. 가려뽑은 기별 제1권(영문) 365-368 페이지에 게재.
“예수께서 갈릴리에 오셔서 하나님의 복음을 전파하여 가라사대 때가 찼고 하나님 나라가 가까웠으니 회개하고 복음을 믿으라 하시더라”(막 1:14, 15).
회개는 믿음과 관련되어 있으며 복음서 가운데 회개는 구원을 얻는 데 있어서 긴요한 것으로 강조되었다. 바울은 회개에 대하여 설교하였다. 그는 “유익한 것은 무엇이든지 공중 앞에서나 각 집에서나 꺼림이 없이 너희에게 전하여 가르치고 유대인과 헬라인들에게 하나님께 대한 회개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 대한 믿음을 증거한 것이라”(행 20:20, 21)고 말하였다. 회개함이 없이는 구원함이 없다. 뉘우침이 없는 죄인은 그 마음으로 의를 믿을 수 없다. 바울은 회개를 묘사하여 죄를 위한 경건한 슬픔이라고 하였으며 “하나님의 뜻대로 하는 근심은 후회할 것이 없는 구원에 이르게 하는 회개를 이루는 것”(고후 7:10)이라고 하였다. 이러한 회개 자체에는 공로의 성격을 띤 것은 아무것도 없으며 다만 잃어버린 죄인의 유일한 소망이시며 유일한 구주로서 그리스도를 받아들이기 위하여 그 마음을 준비시킬 따름이다.죄인이 율법을 바라볼 때에 그가 범한 죄들이 자기 자신에게 밝히 드러나며 양심을 깨우치게 되며 정죄함을 받는다. 그의 유일의 안위와 소망은 갈바리의 십자가를 바라보는 데 있다. 그가 과감하게 허락들을 주장하며 하나님의 말씀으로 당신을 붙잡을 때에 그의 영혼에게 위로와 화평이 찾아오게 된다. 그는 “오, 하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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