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0 장
오타와에서 한 설교의 반응에 관한 엘렌. G. 화잇의 보고
1889년 7월 23일 “리뷰 앤드 헤랄드”지에 게재된 것으로 캔사스 주의 오타와에서 열렸던 장막 집회에 대한 보고. 가려뽑은 기별 제1권(영문) 355-358페이지에 실림.
캔사스 주에서 열린 집회에서 올린 나의 기도는 원수의 세력이 깨어져 흑암에 있던 백성들이 저희 마음과 정신을 활짝 열어 하나님께서 저들에게 주시는 기별을 받아들일 때에 새로운 체계 가운데 있는 옛 진리를 깨닫게 될 것이며 많은 자들에게 새로운 진리처럼 들리도록 간구하는 것이었다. 사단이 하나님의 품성을 오전(誤傳)하였으므로 하나님의 백성의 이해력은 흐려지게 되었다. 우리들의 선하시고 은혜스러운 주님께서 마치 사단의 속성들을 지니신 분처럼 백성들 앞에 증거되었으며 진리를 탐구해오던 남녀들은 오랫동안 거짓된 빛 가운데서 하나님을 생각하여 왔으므로 저들의 시야에서 주님의 영광을 가리운 구름을 쫓아버리기 힘들게 되었다. 많은 사람들은 의혹의 분위기에서 살아왔으며 그리스도의 복음 가운데서 저들 앞에 놓여진 소망을 굳게 붙잡는다는 것이 거의 불가능한 것처럼 보였다….
안식일(5월 11일)에 그 집회에 참석한 대다수의 사람들에게 새로운 진리들이 증거되었다. 새로운 것들과 옛 것들이 하나님의 말씀의 보물 창고에서 출하되었다. 그 당시 백성으로서 거의 이해할 수 없고 적절히 적용할 수 없는 진리들이 증거되었다. 율법과 복음에 관련되고 그리스도께서 우리들의 의가 되신다는 뜻에 관련된 빛이 하나님의 말씀에서 비취일 때 진리에 굶주린 영혼들이 받아들이기에는 너무나도 보배로운 것이었다.그러나 안식일에 기울인 수고는 헛된 것이 아니었다. 일요일 아침에 하나님의 영께서 그곳에 모인 자들의 도덕적 및 영적 상태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