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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증언 8권의 배경

교회증언 8권은 제칠일 안식일 예수 재림교회가 지금까지 직면한 가장 큰 위기에 대처하기 위하여 출판되었다. 그 문제의 위급함은 7권이 출판된 후 15개월이 지난 1904년 3월에 이 책이 출판소에서 나왔다는 사실에서 입증된다. 발행 당시에는 그 형세가 어떻게 일변할 것인지 알지 못했다. 그러나 오늘날 우리는 뒤를 돌아보면서 그 책의 일관된 교훈이 위협적인 재난을 피하는 일에 중대한 역할을 했다는 것을 볼 수 있다.
교단의 사업이 세계를 에워싸기 위하여 뻗어 나가고, 신속하면서도 건전한 성장을 가능하게 해 준 대총회의 재조직이 이루어지기는 했지만 우리의 오래된 본부 도시 미시간 주 배틀크릭에서의 발전들은, 만일 그것들이 제지되지 않았다면 바로 제칠일 안식일 예수 재림교의 신앙의 기초를 파괴하게 될 형태를 조성했다. 그것은 너무도 교묘한 방법으로 나타났기 때문에 그 위험이 시초에는 간파되지 않았다. 오류가 “새 빛”의 옷을 입고 제시되고 있었기 때문이다.
세기가 바뀔 무렵에 교단의 특정한 교역자들과, 특별히 의료 선교 사업의 지도자가 분명한 하나님의 말씀의 교훈과 교회의 입장과는 전혀 조화가 되지 않는 하나님의 개성에 관한 특별한 가르침을 신봉하게 되었다. 그러나 이 가르침들은 기별을 이해하는 데 있어서 하나의 발전으로 설명되었고, 그것을 전반적으로 받아들이면 하나님의 백성에게 영광스러운 경험이 초래될 것이고 사업의 완성을 촉진시킬 것이라고 주장되었다.이 범신론적 견해들은 하나님을, 우주를 통치하는 하나의 위대한 개성적인 존재로서가 아니고 천연계 속에서 보고 느끼며 바로 대기(大氣)에 퍼져 있는 하나의 세력, 하나의 힘으로 상상했다. 하나님의 개성과 함께 그분의 능력을 혼란시킴으로써 그들은 하나님을 햇빛에서, 꽃에서, 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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