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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회증언 6권, 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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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 천사들을 대접하였을 뿐만 아니라 그들의 영광스러운 사령관, 그의 창조주, 구주, 왕을 대접하였던 것이다. 아브라함에게 하늘의 회담 내용이 알려졌고, 그는 “하나님의 친구”라는 소리를 들었다.
아브라함의 조카 롯은 비록 소돔성에 자리잡고 살았지만 이 부조의 친절과 환대의 정신에 젖었었다. 해질녘에 두 나그네를 성문에서 만나자, 이 악한 성에서 그들에게 닥쳐올 위험을 알고 롯은 그들을 강권하여 집으로 데려왔다. 그와 자기 가정에 엄습해 올지도 모르는 위험을 생각지 아니하였다. 위험 당한 자들을 보호하고 집 없는 자들을 돌보는 것이 그의 삶의 일부였으며, 알지 못하는 두 여행자에게 베푼 친절은 그의 집으로 천사들을 들이게 하였다. 그가 보호하고자 했던 자들이 그를 보호하였다. 저녁에 그는 그들을 안전하게 하고자 그의 문으로 인도하였다. 새벽에 그들이 그와 그의 가족을 멸망할 성의 문으로부터 안전하게 이끌어 내었다.
이러한 친절의 행동을 하나님께서는 그분의 말씀 속에 기록으로 남길 중요성이 충분히 있다고 보셨다. 천년 이상이나 지난 후에 영감 받은 사도는 그들에 관하여 언급한다. “손님 대접하기를 잊지 말라 이로써 부지중에 천사들을 대접한 이들이 있느니라”(히 13:2).
아브라함과 롯에게 주어졌던 특권을 우리도 받을 수 있다. 하나님의 자녀들에게 환대를 베풂으로 우리도 그분의 천사들을 우리의 처소에 들일 수 있다. 오늘날에도 천사들이 사람의 모양으로 사람 사는 집에 들어오며 그들에 의하여 대접을 받는다. 하나님의 얼굴빛에 사는 기독교인들은 항상 보이지 아니하는 천사들의 동행을 얻게 되고 이 거룩한 존재들은 우리의 가정들에 축복을 남기고 떠난다.“대접하기를 좋아하는 자”라는 이름은 교회에서 책임을 져야 하는 자에게 성령에 의하여 붙여지는 이름들 중 하나이다. 그리고 교회 전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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