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증언 6권의 배경
이 책은 엘렌 G. 화잇이 호주에 머무는 동안에 저술한 증언들을 담고 있다. 그 지역에 대한 간헐적인 언급을 제외한다면, 독자는 저자가 다른 대륙에 있다는 사실을 감지하지 못할 것이다. 왜냐하면 그 교훈의 범위는 세계적이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화잇 여사에게 주어진 계시들은 오늘날의 현안과 또 저작 당시의 사업 발전과 직접적인 관계가 있는 것도 사실이다. 그러므로 이 책에 그 당시 호주에서 진행된 사업과 관련된 주제들이 담겨 있는 것은 이해할 수 있는 일이다. 이 책의 출판은 화잇 여사가 미국으로 돌아온 직후인 1900년에 가서야 비로소 이루어졌다.
주제 배열상 제6권은 이미 출간된 다섯 권의 책들과 사뭇 다르다. 여태까지는 권고가 교회에 주어짐에 따라 증언이 소책자와 팜플렛으로 먼저 출현하였다. 기사들은 연대적 순서를 따라서 인쇄되었고, 기독교인 경험의 거의 모든 분야와 교단 사업의 모든 것을 취급하였다. 서른 셋의 출판물의 내용이 1권부터 5권에 걸쳐 재판되었으며, 원래의 배열 순서를 바꾸지 않았다. 많은 수의 기사들은 개인들에게 전해진 통신문이며, 그것에 많은 이들의 경험을 설명해 주는 내용이 담겨 있다 하여 교회를 위하여 출판하였다. 어떤 기사들은 지역적인 상황과 특별한 현안을 다루고 있다. 교회가 어떤 사업을 게을리 하는 위험에 빠져 있든지, 교회의 표준을 저하시키는 위험에 놓여 있을 때에 진리의 중요한 노선들이 재삼 재사 강조됨으로 사상의 반복이 곳곳에 있다. 이 증언들은 제칠일 안식일 예수 재림교도들의 생활에서도 교단 사업에서도 풍성한 열매를 맺었다.제5권이 발행된 지 11년 만에 제6권이 발행됨으로 교회증언은 새로운 양상을 띄게 되었다. 교단 사업은 바야흐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