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ome
  • 교회증언 2권, 201

  • List
 
책갈피
사람은 순종의 생애를 통하여 하나님의 율법의 형벌을 벗어나게 되었다. 그분의 죽음은 율법을 무효화 시키지 않았으며, 율법을 파괴하지도 않았고, 그 거룩한 요구를 약하게 하지도 않았으며, 그 신성한 가치를 손상시키지도 않았다. 그리스도의 죽음은 죄인을 벌하시는 하나님의 율법의 정당성을 선포하였다. 그런 맥락에서 그분은 타락한 인간을 그 저주에서 구원하시려고 그 자신이 율법의 형벌을 당할 것에 동의하셨다. 하나님의 사랑받는 아들이 십자가에서 죽은 것은 하나님의 법의 불변성을 나타낸다. 그분의 죽음은 율법을 중하게 하며 귀하게 하며, 율법은 불변하는 것이라고 인류에게 증거한다. 그분의 입술에서 나온 말씀은 이러하다. “내가 율법이나 선지자나 폐하러 온 줄로 생각지 말라 폐하러 온 것이 아니요 완전케 하려 함이로다.” 그리스도의 죽음은 율법의 요구를 정당화시켰다.
그리스도 안에서 인간과 하나님은 연합된다. 그분의 사명은 하나님과 사람을 화목케 하고 유한과 무한을 연합시키는 것이었다. 이것이야말로 타락한 인간이 그리스도의 보혈의 공로로 신의 성품에 참여하게끔 높여질 수 있는 유일한 길이다. 인간이 되시므로 그리스도께서는 인간의 시련과 슬픔과, 또 인간이 당하게 되는 모든 시험을 이해할 수 있는 상황에 처하게 되었다. 죄가 무엇인지 모르는 천사들은 특정한 시련 속에서 인간이 당하는 바를 공감할 수 없다. 그리스도께서 인성을 취하셔서 내려오시고 우리와 한결같이 시험을 받으신 것은 시험받는 모든 자를 어떻게 구할 것인지를 알기 위함이었다.그분이 인간이셨을 때에 그분은 아버지의 힘이 필요함을 느꼈다. 그분께서는 기도 장소를 찾으셨다. 그분은 산 속에서 홀로 아버지와 교통하는 것을 사랑하셨다. 이런 생활을 통해 그분의 거룩한 영혼은 그날의 의무와 시련을 위해 힘을 얻었다. 우리의 구주는 우리의 궁핍과 연약함에 하나가 되셨다. 그리하여 그분은 의무와 시련을 위해 무장된 모습으로 힘차고 신선하게 나아갈 수 있도록 당신의 아버지께로부터 새 힘을 구하는 자로서 간구자가 되셨고, 밤에는 탄원자가 되셨다. 그분은 매사에 있어서 우리의 모본이시다.
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