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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9 호
교회증언

반 역*

우리 나라의 무서운 상태는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깊은 회개를 요구한다. 지금 모든 사람의 마음이 몰두해야 할 하나의 중요한 질문은, 내가 하나님의 날을 위하여 준비되어 있는가, 나는 내 앞에 있는 시험을 견딜 수 있는가 하는 것이다.나는 하나님께서 당신의 백성들을 정결케 하시고, 그 가치를 입증하고 계심을 보았다. 그분께서는 그들을 금처럼 연단하시되, 찌끼가 태워지고 그들 속에서 그분의 형상이 반영될 때까지 하실 것이다. 모든 사람은 하나님께서 요구하시는 극기의 정신과, 어려움을 견디고 진리를 위하여 고난을 받고자 자원하는 마음이 없다. 그들의 의지는 굴복되지 않고, 그들은 하나님께 자기 자신을 완전히 바치지 않고, 그분의 뜻을 따르는 것을 가장 큰 즐거움으로 삼고자 하지 않는다. 목사들과 신자들은 영성과 참된 경건이 부족하다. 흔들릴 수 있는 것은 모두 흔들릴 것이다. 하나님의 백성들은 가장 크게 시험을 받는 처지에 놓이게 될 것이므로, 모든 사람은 진리 안에서 안착하고, 뿌리를 내리고 굳게 서지 않으면 안 된다. 그렇지 않으면, 그들은 분명히 미끄러질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당신의 능력의 임재로써 심령을 위로해 주고 고무시켜 주시면, 그들은 비록 길이 어둡고 험악할지라도 참고 견딜 수 있을 것이다. 어둠은 미구에 사라지고 참 빛이 영원히 비칠 것이기 때문이다. 나는 우리 나라의 현실적 상태를 묘사해 주는 말씀으로서 이사야 58장, 59장 1-15절, 예레미야 14장 10-12절을 보라는 지시를 받았다. 이 나라의 백성들은 하나님을 버리고 잊어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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