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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1 장
결혼과 그 후의 활동

1846년 8월 30일에, 나는 제임스 화잇 목사와 결혼으로 연합했다. 화잇 목사는 재림 운동에서 깊은 체험을 했으며, 진리를 전파하는 그의 활동은 하나님의 축복을 받아 왔다. 우리의 마음은 위대한 사업을 통하여 연합되었으며, 우리는 다른 사람들의 구원을 위하여 함께 여행하고 활동했다.
우리는 돈 한푼 없이, 소수의 친구들과 허약한 건강만으로 우리의 사업에 착수했다. 남편은 강한 체질을 타고난 사람이었다. 그러나, 그의 건강은, 학교에서 연구하고 가르치는데 지나치게 골몰함으로 심히 허약해졌다. 나는 이미 열거한 바와같이 어린 시절부터 허약한 건강 때문에 고생했다. 이와 같은 상태에서 돈도 없고, 우리의 견해에 동조해 주는 사람들도 매우 적고, 문서도 서적도 없이, 우리는 사업에 착수했다. 우리는 그 당시에 예배드릴 집도 없었다. 천막을 사용한다는 생각도 그 당시에는 우리에게 있지 않았다. 우리의 집회들 중 대부분은 사가(私家)에서 열렸다. 우리의 기별을 듣는 회중은 적었다. 재림 신자들 외에는, 그리고 한 여자가 이야기하는 것을 듣고자 하는 호기심에 끌린 자들 외에는 우리의 집회에 오는 자들이 드물었다.
처음에, 나는 두려워하는 마음으로 공중 앞에서 설교하는 일에 착수했다. 만일, 나에게 확신이 있었다면, 그것은 성령께서 준 것이었다. 만일, 내가 자유롭고 능력 있게 말했다면, 그것은 하나님께서 주신 것이었다. 우리의 집회는 일반적으로, 우리 둘이 다 참여하는 형태로 지도되었다. 남편이 교리 설교를 하고 나면, 나는 그 뒤를 이어 꽤 긴 권고의 말씀으로 청중들의 마음을 사로잡곤 했다. 이와 같이, 남편은 씨를 뿌리고, 나는 진리의 씨에 물을 주고, 하나님께서는 자라게 하셨다.1846년 가을에, 우리는 성경상 안식일을 지키고, 또한 가르치며 옹호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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