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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회에 보내는 권면, 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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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로 말미암은 우리의 상태는 초인간적인 것이 되었으므로 우리를 회복시킬 능력도 초자연적인 것이라야 하는 바 만일 그렇지 않다면 그것은 아무런 의미도 없는 것이다. 사람들의 마음에서 악의 세력을 깨뜨릴 수 있는 능력은 하나밖에 없으니 그것은 곧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하나님의 능력이다. 십자가에 못 박히신 분의 피에 의해서만 죄에서 깨끗하여질 수가 있다. 그리스도의 은혜만이 우리로 하여금 타락한 성정의 경향에 대항하여 이를 극복하게 할 수 있다. *하나님에 대한 강신술적인 이론은 이 능력을 무효하게 한다. 만일 하나님이 모든 천연물에 편만해 있는 실체이시라면 그는 모든 사람의 마음 속에도 거하실 것이요 성결함을 이루기 위하여는 사람은 다만 자기 속에 있는 그 능력을 계발시키기만 하면 될 것이다.
저희의 논리적인 결론을 뒤따라서 이 이론은 온 기독교계를 풍미(風靡)하고 있다. 이 이론은 속죄의 필요성을 폐지시키고 사람을 자신의 구주로 삼는다. 하나님에 관한 이 이론은 그의 말씀을 아무런 효험이 없게 하고 이 이론을 받아들이는 자들은 결국 전체 성경을 하나의 허구(虛構)로 여기게 될 큰 위험에 빠진다. 저들은 미덕을 악보다는 낫게 여길지 모르나 하나님을 그 주권의 자리에서 제거하고 저들은 하나님이 없이는 무가치한 인간의 능력에 의뢰한다. 도움을 받지 않는 인간의 의지는 악을 대항하여 이길 수 있는 참된 능력을 가지고 있지 아니하다. 영혼의 방어물은 붕괴된다. 사람은 죄에 대한 방책(防柵)을 가지고 있지 않다. 일단 하나님의 말씀과 성령의 제지하심을 거절하면 우리는 얼마나 깊은 구렁텅이에 빠질지 알 수 없게 된다.
이런 강신술적인 이론을 계속해서 주장하는 자들은 분명히 저희의 그리스도인적인 경험을 저해하고 하나님과의 연결을 끊어버려서 영생을 상실한다. ― 8T, 290-292.
택함을 받은 자라도 속이고자 시도함
세상을 회의론으로 범람하게 하는, 하나님과 천연에 대한 궤변들은 타락한 원수가 고취한 것으로 그는 스스로가 성경을 연구하는 자요 사람들이 요긴하게 받아들여야 할 진리를 알고 있으며 그가 이 진리를 연구하는 것은 사람들이 장차 세상에 임할 일을 위하여 저들을 준비시키도록 주어진 위대한 진리에서 저들의 마음을 돌이키게 하자는 데 있는 것이다.
1844년의 그 시기가 지난 후에 우리는 온갖 광신을 만나야 했다. 범신론적인 이론을 주장하는 어떤 사람들에게 전하게 하기 위하여 견책의 증언이 내게 주어졌다. 불경건한 가르침에는 죄악적인 행습이 따른다. 그것은 거짓의 시조 (始祖)의 유혹적인 미끼요 그것은 또한 자기 만족의 불순종함에서 오는 강퍅함을 낳는다.
과거의 경험이 반복될 것이다. 장래에는 사단의 미신은 새로운 형태를 꾸미고 나타날 것이다. 오류는 그럴싸하고 아첨하는 방법으로 제시될 것이다. 빛의 옷을 두른 거짓 이론이 하나님의 백성에게 제시될 것이다. 이와 같이 하여 사단은 할 수만 있으면 택함을 받은 자라도 미혹하려고 할 것이다. 매우 유혹적인 감화가 끼쳐질 것이며 사람들의 마음은 매혹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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