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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회에 보내는 권면, 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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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에게서 항상 도우심을 받음으로만 우리는 자아를 극복하고 승리를 얻을 수 있다.
만일 모든 집이 기도의 집이 되어야 할 때가 일찌기 있었다면 그것은 바로 지금이다. 불신과 회의가 편만하여 있다. 죄악이 관영하다. 추악함이 영혼의 생명의 순환 속에서 흐르며 하나님께 대한 반역이 생애 속에서 일어난다. 죄의 노예가 되어 도덕력은 사단의 횡포의 지배를 받는다. 그 영혼은 사단의 유혹의 농락물이 된다. 그리하여 어떤 능력 있는 팔이 그를 구원하기 위하여 뻗혀지지 아니한다면 사람은 반역의 괴수가 길을 인도하는 대로 따라간다.
그러나 이러한 두려운 위기에 처하여 있으면서도 어떤 그리스도인이라고 공언하는 이들은 가족 예배를 행하지 아니한다. 저희들은 자녀들에게 하나님을 사랑하고 경외하도록 가르치지 아니한다.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으로부터 너무나 멀리 떨어졌기 때문에 하나님께 접근할 때에는 정죄감도 느낀다. 저희들은 “은혜의 보좌 앞에 담대히 나아가”, “분노와 다툼이 없이 거룩한 손을 들”(히 4:16; 딤전 2:8) 수가 없다. 저희들은 하나님과 산 연락을 가지지 아니한다. 경건의 모양은 있으나 능력은 없다.
기도는 요긴한 것이 아니라는 생각은 영혼들을 멸망시키기 위한 사단의 매우 성공적인 궤계 중의 하나이다. 기도는 지혜의 원칙이시요, 힘과 화평과 행복의 근원되시는 하나님과 교통하는 것이다. 예수께서는 아버지께 “심한 통곡과 눈물로” 기도하셨다. 바울은 신자들에게 범사에 기도와 간구로 감사하며 저희 소원을 하나님께 아뢰면서 “쉬지 말고 기도하라”고 권면하고 있다. 야고보는 “서로 기도하라 의인의 간구는 역사하는 힘이 많으니라.”(히 5:7; 살전 5:17; 약 5:16)고 말한다.
신실하고 열성 있는 기도로써 부모들은 저희 자녀들의 주위에 울타리를 쳐야 한다. 저들은 하나님께서 저들과 함께 계시며 거룩한 천사들이 사단의 잔악한 세력에서 저들과 저희 자녀들을 지켜줄 것이라는 완전한 믿음을 가지고 기도하여야 한다.
가족마다 조석 예배를 위한 고정된 시간을 가져야 한다. 부모들이 하늘에 계신 아버지께 밤 사이에 보호하여 주신 것을 감사하기 위하여, 그리고 하루동안 하나님의 도움과 지도와 보살펴 주심을 구하기 위하여 조반을 하기전에 저희의 주위에 자녀들을 모으는 것은 얼마나 합당한 일인가! 그리고 또한 저녁에는 부모들과 자녀들이 주님 앞에 다시 한 번 모여서 하루 동안에 주신 축복을 위하여 감사를 돌리는 것은 얼마나 합당한 일인가!
아침마다 그 날 하루를 위하여 그대 자신과 그대의 자녀들을 하나님께 헌신하라. 여러 달이나 여러 해 동안을 미리 타산하지 말라. 이 날들은 그대의 것이 아니다. 짧은 하루가 그대에게 주어졌다. 이날이 마치 지상에서의 그대의 마지막 날인 것처럼 그 시간 동안을 주님을 위하여 일하라. 그대의 모든 계획을 하나님 앞에 내놓고 하나님의 섭리의 지시대로 이를 수행하든지 그만 두든지 하라. 그대 자신의 계획보다 하나님의 계획을 받아들여라. 비록 그 받아들임이 이미 품고 있던 계획을 포기하게 하는 일이 있더라도 그리하라. 이와 같이 하면 생애는 더욱 하늘의 모본을 따라 꼴 지어져 갈 것이다. 그리하여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빌 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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