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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의 훈련에 자제가 필요함
아이를 교육할 때에 어머니의 단호하고 신중한 의지가 아이의 무분별하고 미숙한 의지에 부딪칠 때가 많다. 이런 때에는 어머니 편에서 큰 지혜가 필요하다. 현명하지 못한 취급과 가차 없는 강제로 아이에게 큰 해를 줄 수가 있다.
언제라도 할 수만 있으면 이 위기를 피하여야 한다. 그 까닭은 이런 일이 닥치면 어머니와 아이에게 심한 투쟁을 가져다 주기 때문이다. 그러나 일단 이런 위기가 시작되면 아이는 부모의 보다 현명한 의지에 복종하도록 하지 않으면 안 된다.
어머니는 자기 자신을 완전히 주관하여 아이의 마음 속에 반항심을 일으킬 짓은 일체 하지 않도록 하여야 한다. 어머니는 큰 음성으로 명령하지 말아야 한다. 그는 음성을 낮고 부드럽게 냄으로 큰 유익을 얻을 것이다. 어머니는 아이를 예수에게 이끌게 하는 그런 방법으로 그를 취급하여야 한다. 어머니는 하나님께서 자기의 조력자가 되신다는 것, 곧 하나님은 사랑이시며 그 사랑은 자기의 능력이 된다는 것을 인식하여야 한다.
어머니가 현명한 그리스도인이라면 그는 자녀로 복종하도록 강요하려고 하지는 아니할 것이다. 그는 원수가 승리를 거두지 못하도록 열심으로 기도하며 그가 기도할 때에 그는 영적 생애의 소생함을 의식하게 된다. 어머니는 자기 안에 역사하는 그와 같은 능력이 역시 자녀의 마음에도 역사하는 것을 보게 된다. 자녀는 더욱 유순하여지고 더욱 순복하게 된다. 싸움은 이긴 것이다. 어머니의 인내, 친절, 현명하게 제지한 그 말이 그 성과를 거둔 것이다. 비가 개인 후에 햇빛이 비치는 것처럼 폭풍이 지난 후에는 평화가 있다. 그리하여 이 광경을 주목해 보고 있던 천사들의 입에서는 기쁨의 노래가 쏟아져 나온다.
남편과 아내의 생애에서도 이런 위기가 오는 바 만일 저들이 하나님의 성령의 지배를 받지 아니한다면 이러한 경우에 아이들이 자주 나타내는 그 충동적이고 무분별한 정신을 저들도 나타낼 것이다. 부싯돌과 부싯돌이 맞부딪치는 것처럼 의지와 의지가 서로 상충할 것이다. ― 7T, 47, 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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