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ome
  • 교회에 보내는 권면, 139

  • List
 
책갈피
자손의 도덕적 품성은 물론이요 신체적으로도 열 배나 갚음을 받을 것을 알기 때문이다. 이것 뿐만이 아니다. 그는 명랑한 생각을 습관처럼 몸에 익혀서 명랑한 정신 상태를 조장하고 가족과 또 사귀는 자들에게 자신의 정신적 행복을 명랑하게 반사시킬 수 있다. 그리하면 그의 육체적 건강은 아 주 크게 향상될 것이다. 생명의 샘에 힘이 공급될 것이며 혈액은 낙담과 우울속에 빠져버릴 경우에서처럼 둔하게 움직이지 않을 것이다. 어머니의 정신적, 도덕적 건강은 그의 정신적인 쾌활성으로 활기를 띠게 될 것이다. 의지력은 마음이 받은 인상들로부터 침해당하지 않을 수 있으며 신경을 크게 진정시키는 역할을 한다는 것이 판명될 것이다. 부모들에게서 응당 받았어야 할 활력을 박탈당한 아이들은 극진히 살펴야 한다. 그들의 신체의 법칙에 면밀히 유의함으로써 훨씬 더 좋은 상태가 확립될 수 있다.
어머니가 되기를 기대하는 여성은 심령 속에 하나님의 사랑을 간직해 두어야 한다. 그의 마음은 화평스러워야 하며 예수님의 사랑 가운데 안식해야 하며 그리스도의 말씀을 실천해야 한다. 어머니란 하나님의 동역자임을 그는 기억하여야 한다.
남편과 아내는 협력하여야 한다. 모든 어머니들이 하나님의 제단에 자신을 바치고 그들의 자녀들이 태어나기 전뿐 아니라 태어난 후에도 그들을 하나님께 바친다면 얼마나 훌륭한 세상이 될 것인가!
태아기에 받는 영향을 많은 어버이들은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으나 하늘은 그렇게 여기지 않는다. 하나님의 천사를 보내어 부탁하시고 또한 다시 가장 엄숙하게 부탁하신 그 기별은 우리가 거기에 가장 큰 관심을 가질 가치가 있음을 증명한다.
히브리 어머니(마노아의 아내)에게 명령하신 말씀을 가지고 하나님께서는 각 시대의 모든 어머니들에게 말씀하신다. 천사는 말하기를 “내가 여인에게 말한 것들을 그가 다 삼갔다”고 하였다. 아이들의 안녕은 어머니의 습관의 영향을 받는다. 어머니의 식욕과 정욕은 원칙에 의하여 지배되어야 한다. 하나님께서 자녀를 주시는 목적을 다 이루려면 어머니 된 자는 어떤 것은 피해야 할 것도 있고 어떤 것은 막아야 할 것도 있다.
세상은 청년들의 발을 노리는 올무로 가득 차 있다. 많은 사람들은 자기를 이롭게 하고 정욕을 따르는 생활에 이끌린다. 그들은 마치 행복된 것처럼 보이는 앞길에 숨어 있는 위험과 무서운 종말을 보지 못한다. 식욕과 정욕의 방종으로 말미암아 그들의 정력은 낭비되며 그리하여 허다한 청년들은 금세와 내세의 멸망을 취한다. 부모들은 자녀를 해산하기 전부터라도 악을 대적하여 이기게 할 수 있는 준비를 시작하여야 한다.
어린아이를 분만하기 전에 어머니가 방종하고 이기적이며 참지 못하고 가혹하게 행하면 이러한 특성들은 아기의 성질에 반영될 것이다. 이리하여 많은 아동들은 악에 대하여 거의 제지할 수 없는 성벽을 유산으로 받는다.
1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