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ome
  • 교회에 보내는 권면, 121

  • List
 
책갈피
저희 하나님이 되고 저희는 나의 백성이 되리라 하셨느니라 그러므로 주께서 말씀하시기를 너희는 저희 중에서 나와서 따로 있고 부정한 것을 만지지 말라 내가 너희를 영접하여 너희에게 아버지가 되고 너희는 내게 자녀가 되리라 전능하신 주의 말씀이니라 하셨느니라”고 기록하였다.
하나님의 백성들은 결코 금지된 지역에서 모험을 해서는 안 된다. 신자와 불신자 사이의 결혼은 하나님께서 금지하시는 것이다. 그러나 변화되지 못한 마음이 그 욕망을 따라 하나님께서 재가하시지 않는 결혼을 하는 일이 너무 많다. 이 까닭으로 많은 남녀들이 희망도 하나님도 없이 이 세상에 산다. 그들의 고상한 포부는 죽고 그들은 환경의 사슬로 사단의 그물에 붙잡힌다. 정열과 충동으로 지배된 자들은 이생에서 불행한 수확을 거둘 것이요. 그들의 행로는 영혼을 잃는 결과를 가져올 것이다.
진리를 공언하는 자들이 불신자로 더불어 결혼함으로써 하나님의 뜻을 짓밟는다. 그들은 하나님의 총애를 잃고 회개하기에 쓰라린 일을 저지른다. 불신자가 훌륭한 덕성을 가질 수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남자나 여자가 하나님의 요구에 응하지 않고 그렇듯 큰 구원을 등한히 하였다는 사실이 그런 결합은 이상적인 것이 될 수 없다는 충분한 이유가 되는 것이다. 믿지 않는 자의 품성은 예수께서 “한 가지 부족한 것이 있으니” 하고 말씀하셨던 청년과 비슷할 것이다. 바로 그것이 필요한 한 가지이다.
두 사람이 의합지 못하고야 어찌 동행하겠느냐?
때때로 그 불신자는 종교에 호의를 가졌고 다만 한 가지 그가 그리스도인이 아니라는 것 밖에는 모두가 다 반려자로서 만족할 만한 남자라는 구실을 말한다. 비록 불신자와 일생을 위한 연합을 하는 것이 부적당하다는 신자의 더 좋은 판단이 제의된다. 할지라도 열건 중에 아홉건은 자신의 경향대로 한다. 결혼 서약이 이루어지는 순간 영적 타락은 시작되고 종교에 대한 호의는 둔하여지며 신앙의 요새들은 계속하여 하나씩 파괴되어 두 사람이 나란히 사단의 검은 깃발 아래 서게 되는 데까지 나아가게 된다. 결혼 잔치에 있어서까지라도 세속적 정신은 양심과 신앙과 진리를 누른다. 새 가정에서 기도 시간은 존중 되지 않는다. 신랑과 신부는 서로는 선택하였으나 예수는 버렸다.
믿지 않는 자는 아마 처음에는 그 새로운 관계에 대하여 반대를 보이지 않을지도 모르나 성경 진리의 주제가 제시되어 주의와 고려를 촉구할 때에는 “그대는 내가 어떠한 사람인 것을 알고 나와 결혼한 것이 아닌가. 나는 나의 권리를 침해받고 싶지 않다. 이제부터는 그대의 특이한 견해에 대한 이야기는 그만 두기로 하자”라는 감정이 일시에 일어난다. 만일 신자가 자신의 신앙에 대해 어떤 특별한 열성을 나타내 보이는 경우에, 그리스도인 경험에 대하여 관심이 없는 사람에게는 불친절한 듯이 보여질 것이다.신자는 자신의 새로운 관계에 있어서 자신이 선택한 짝에게 다소간에 양보를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