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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 장
종말 시기

우리는 종말기에 살고 있다. 신속히 성취되는 때의 징조는 그리스도의 강림이 가까이 이르렀다는 것을 선포한다. 우리가 살고 있는 시대는 엄숙하고 중대하다. 하나님의 영은 점차로 그러면서도 분명히 지상에서 물러가고 있다. 재앙과 심판이 하나님의 은혜를 멸시하는 자들 위에 이미 내리고 있다. 땅과 바다의 재난, 사회의 불안한 상태, 전쟁의 경보 등은 하나의 전조(前兆)가 되고 있다. 이러한 것들은 최대의 사건이 접근하고 있음을 예보하고 있다.
악의 세력은 그 힘을 결속하여 더욱 강화시키고 있다. 저들은 마지막 큰 위기를 위하여 힘을 모으고 있다. 이 세상에 큰 변화가 곧 일어날 것이요 최종적인 움직임은 신속히 일어날 것이다.
세상 사물의 형편이 환난의 시기가 바로 우리 앞에 있다는 것을 보여 주고 있다. 일간 신문들은 가까운 장래에 무서운 쟁투가 있으리라는 시사(示唆)로 가득 차 있다. 대담한 강도 행위가 빈번히 일어난다. 동맹 파업은 예사로 되었다. 절도와 살인은 도처에서 범하여지고 있다. 마귀에게 사로잡힌 자들이 남녀와 어린이들의 생명을 앗아가고 있다. 사람들은 부도덕에 빠지게 되었으므로 온갖 악행이 성행하고 있다. 원수는 공의를 왜곡시키고 사람들의 마음을 이기적인 이득을 탐내는 욕망으로 충만하게 하는 일에 성공하였다. “의가 멀리 섰으며 성실이 거리에 엎드러지고 정직이 들어가지 못하는도다”(사 59:14). 대도시에서는 양식과 몸 둘 곳과 입을 것이 거의 없는 이런 가난한 불행 속에 사는 무리들이 있는가 하면 그 같은 도시에서 저희 마음에 바랄 수 있는 것 이상으로 소유하여 호사스럽게 살며 저희의 돈을 사치한 설비를 갖춘 가옥과 몸치장에다가 사용하며 더욱이 관능적인 식욕을 만족시키는 일과 술과 담배와 기타 지력을 파괴시키며 정신을 불균형하게 하고 심령을 타락시키는 것들을 위하여 돈을 사용하는 이런 사람들이 있다. 굶주린 인간의 비명이 하나님 앞에 상달하는 한편에서는 온갖 압박과 착취로써 사람들이 거대한 재산을 쌓아 올리고 있는 형편이다.
밤에 나는 하늘을 향하여 층층으로 높이 솟은 건물들을 보라는 부름을 받았다. 이 건물들은 방화의 보증이 되어 있었으며 그 소유주와 건축가들을 영화롭게 하기 위하여 건축되었다. 이 건물들은 점점 더 높이 솟아 올라갔으며 가장 값이 비싼 재료가 이 건물에 사용되었다. 이 건물의 소유자들은 “우리가 어찌해야 하나님을 가장 잘 영화롭게 할 수 있을까?”라고 스스로 물어보지 아니하였다. 저들의 생각 속에는 주께서 계시지 아니하셨다.이 고층 건물들이 치솟아 올라갔을 때에 소유자들은 자기를 만족시키고 저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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