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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정과 건강, 1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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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이 나으리라”(사 38:21)는 지시가 주어졌다.
한번은 그리스도께서 어떤 소경의 눈에 진흙을 바르시고 “실로암못에 가서 씻으라”고 명령하셨다. “이에 가서 씻고 밝은 눈으로 왔더라”(요 9:7). 치료는 오직 위대한 치료자의 능력을 통하여서만 이루어질 수 있었다. 그러나 그리스도께서는 간단한 자연의 기구를 이용하셨다. 비록 그분께서 약물 치료에 대한 장려는 하지 않으셨지만 단순하고 자연적인 요법을 사용하는 것은 인정하셨다.
우리가 병자의 치료를 위하여 기도할 때, 어떤 결과가 나올지라도 우리는 하나님을 믿는 믿음을 잃어버려서는 안 된다. 만일 우리가 사별을 당할 수밖에 없을지라도 우리는 그 쓴 잔을 받고, 하나님 아버지의 손이 그 잔을 우리 입술에 대어 주시는 것으로 생각해야 한다. 그러나 건강이 회복되면 치료의 은혜를 받은 사람은 창조주께 새로운 의무가 지워진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된다. 열 사람의 문둥병자가 고침을 받았을 때, 오직 한 사람이 예수님을 찾아와서 그분께 영광을 돌렸다. 우리들 중 아무도 하나님의 자비에 대하여 마음의 감동을 받지 못한 무분별한 아홉 사람처럼 되어서는 안 된다. “각양 좋은 은사와 온전한 선물이 다 위로부터 빛들의 아버지께로서 내려오나니 그는 변함도 없으시고 회전하는 그림자도 없으시니라”(약 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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