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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정과 건강,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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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은 의지에 지배되어야 하고, 의지는 하나님의 지배 아래 놓여야 한다. 하나님의 은혜로 성화된 이성의 왕권(王權)이 우리의 생애에서 지배력을 행사해야 한다.
하나님의 요구는 양심에 깊이 새겨져야 한다. 남녀들은 자제의 의무와 순결의 필요와 각종 타락한 식욕과 더러운 습관에서의 해방에 대하여 깨우침을 받아야 한다. 그들은 그들의 정신과 육체의 모든 능력이 하나님의 선물이며 그분을 섬기기 위하여 최선의 상태로 보존되어야 한다는 사실에 깊은 인상을 받아야 한다.
복음을 상징한 옛날의 의식에서 흠이 있는 제물은 하나님의 제단으로 가져갈 수 없었다. 그리스도를 대표해야 하는 희생 제물은 흠이 없어야 했다. 하나님의 말씀은, 당신의 자녀들이 어떤 사람-“티나 주름 잡힌 것이나 이런 것들이 없이”,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사”(엡 5:27; 롬 12:1)-이 되어야 할 지에 대한 예시(例示)로 이것을 가리키신다.
하나님의 능력을 떠나서는 어떤 진정한 개혁도 성취될 수 없다. 선천적 혹은 후천적 성벽을 방지하기 위한 인간적 방호벽은 마치 급류를 막으려는 모래 둑에 불과하다. 그리스도의 생명이 우리의 생애 가운데서 생기를 주는 능력이 될 때, 비로소 우리는 안팎에서 우리를 공격하는 유혹을 저항할 수 있다.
그리스도께서는 인류가 영혼을 부패케 하는 자연적 경향을 완전히 지배할 수 있게 해 주시고자 이 세상에 오셔서 하나님의 율법대로 생애하셨다. 심령과 육체를 치료하는 의사이신 그분은 싸우는 정욕을 이기게 해주신다. 그분께서는 사람이 완전한 품성을 소유할 수 있도록 온갖 편의를 마련해 놓으셨다.
그리스도께 굴복할 때, 사람의 마음은 율법의 지배를 받게 된다. 그러나 그것은 모든 포로들에게 자유를 선포하는 “최고(最高)한 법”(약 2:8)이다. 그리스도와 하나가 됨으로 사람은 자유롭게 된다. 그리스도의 뜻에 복종하는 것은 완전한 사람으로 회복된 것을 의미한다.하나님께 순종하는 것은 죄의 속박으로부터의 자유, 인간의 정욕과 감정으로부터의 구출을 뜻한다. 사람은 자기 자신의 정복자, 자기 자신의 성벽의 지배자, “정사와 권세와 이 어두움의 세상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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