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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42 장
건강 개혁에 충실함

(주의. 건강 개혁에 있어서의 요긴한 점들을 자세히 설명한 이 기별은 화잇부인이 그가 마지막으로 참석한 1909년의 대총회시에 말한 것이다. ― 편집자)
나는 건강 개혁 문제에 대해서 우리 모든 백성들에게 기별을 전하라는 지시를 받았는데 그 까닭은 많은 사람들이 이왕에 저희가 가졌던 건강 개혁의 원칙에 대한 충실성에서 후퇴하였기 때문이다.
당신의 자녀들에 대한 하나님의 목적은 저들이 그리스도 안에서 장성한 남녀로 자라나는 것이다. 이렇게 하기 위하여서는 저들은 마음과 혼과 신체의 모든 능력을 정당하게 사용하지 않으면 안 된다. 저들은 어떤 정신적·육체적 능력이라도 낭비할 수 없다.
건강을 어떻게 보전시킬 것인가 하는 문제는 가장 중요한 문제 중의 하나이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가운데 이 문제를 연구할 때에 우리는 우리의 신체적·영적 발전을 위하여서는 식사에 있어서 단순함을 지키는 것이 가장 좋다는 것을 배우게 될 것이다. 우리 다 함께 이 문제를 참을성 있게 연구하자. 우리는 이 일을 현명하게 진행시키기 위하여 지식과 판단이 필요하다. 자연의 법칙에 대항할 것이 아니요 순종해야 된다.
육식, 차, 커피 그리고 사치하고 비건강적인 식물을 사용하면 폐해가 있다는 데 대한 교훈을 받고 희생을 통하여 하나님과 서약하기로 결심하는 사람들은 저희가 비위생적이라는 것을 알고 있는 그 식물에 대하여 저희의 식욕을 계속하여 방종시키지 않을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식욕이 깨끗하여지고 좋지 않은 식물에 대해서는 자제를 실천하기를 요구하신다. 이것은 하나님의 백성이 완전한 백성으로 하나님 앞에 설 수 있기 전에 완성되어야 할 사업이다.
하나님의 남은 백성은 변화된 백성이 되지 않으면 안 된다. 이 기별의 제시는 영혼의 회개와 성화를 가져와야 한다. 우리는 이 운동에 있어서 하나님의 성령의 능력을 느껴야 한다. 이것은 놀랍고도 명백한 기별이다. 그것은 이를 받아들이는 자에게 무엇보다도 더 중요한 것이니 큰소리로 이를 선포하여야 한다. 우리는 이 기별이 종말 시기까지 그 중요성을 더하면서 앞으로 나아갈 것이라는 진실하고도 항구적인 믿음을 가져야 한다.“증언들”의 일부를 하나님의 기별로 받아들이면서도 저희가 좋아하는 방종을 탓하는 증언의 말씀은 거절하는 자칭 신자들이 더러 있다. 이와 같은 사람들은 저희 자신의 복리와 교회의 복리에 배치되게 일하고 있는 것이다. 우리가 빛을 가지고 있는 동안에 빛 안에서 행하는 것은 요긴한 일이다.
건강 개혁을 믿는다고 주장하면서도 매일의 실생애에서 그 원칙과는 거슬리는 일을 하는 자들은 저희 자신의 영혼을 상하게 하고 신자들과 불신자들의 마음에 그릇된 인상을 끼치고 있는 것이다.
순종으로 말미암는 힘
진리를 아는 자들에게 한 엄숙한 책임, 곧 저희 모든 말이 그 믿음에 일치하고 저희 생애가 순화되고 성결케 되어서 이 마지막 기별을 전할 시대에 신속히 행하지 않으면 안 될 사업을 위하여 준비되어야 하는 이런 엄숙한 책임이 놓여 있다. 저들은 식욕의 방종에 소비할 시간이나 기력을 가지고 있지 않다. “그러므로 너희가 회개하고 돌이켜 너희 죄 없이함을 받으라 이 같이 하면 유쾌하게 되는 날이 주 앞으로부터 이를 것이요”(행 3:19)라는 말씀이 이제 강권하는 열성으로 우리에게 임하여야 할 것이다. 우리 중에는 열성이 결핍하여 만일 전적으로 개심하지 않는다면 분명히 잃어버리는 바 될 사람들이 많이 있다. 그대는 과연 그런 위험을 무릅쓸 수 있겠는가?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백성이 계속해서 발전하기를 요구하신다. 우리는 방종된 식욕은 정신적인 향상과 영혼의 성화를 막는 가장 큰 장애물임을 배울 필요가 있다. 건강 개혁을 하노라고 공언하면서 우리 중에 많은 사람들이 부당하게 먹는다. 식욕의 방종은 육체적, 정신적 허약을 일으키는 가장 큰 원인이며 대체로 연약함과 조사(早死)의 기초가 된다. 정신의 순결함을 소유하려고 힘쓰는 사람은 식욕을 제어할 능력이 그리스도 안에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
우리가 만일 육식에 대한 욕망을 방종하게 함으로써 유익을 받을 수 있다면 나는 이 호소를 그대들에게 하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유익을 받을 수 없다는 것을 나는 알고 있다. 육식은 육체의 복리를 위하여는 유해하므로 육식을 하지 않고 식사할 줄을 알아야 한다. 채식을 할 수 있는 입장에 있으면서도 이 문제에 있어서 저희 자신의 기호대로 좇기를 선택하여 저희 좋은 대로 먹고 마시는 자들은 주께서 현대 진리의 다른 방면에 관하여 주신 교훈에 대해서 점점 부주의하게 되어 무엇이 진리인가에 대한 저희의 지각을 상실하여 버릴 것이다. 저들은 분명히 저희가 심은 대로 거둘 것이다.
나는 우리 학교에 있는 학생들에게 육류나 비건강적이라고 알려진 식물들을 제공하지 말아야 할 것에 대해서 지시를 받았다. 자극적인 욕망을 조장시키는 데 도움이 될 것은 어떤 것이든지 식탁 위에 놓아서는 안 된다. 나는 노유(老幼)와 장년에게 호소하는 바이다. 그대에게 해를 끼치는 그런 것들에 대한 그대의 식욕을 부인하라. 희생으로써 주를 섬기라.육식이 아니고는 살아 나갈 수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 그러나 이런 사람들이 스스로를 주님의 편에 가담시켜서 주의 인도하시는 길로 단호히 걸어가기를 결심한다면 저들은 다니엘과 그 동료들이 얻었던 그 힘과 지혜를 얻을 것이다. 저들은 주께서 저들에게 건전한 판단력을 주시는 것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극기의 행위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사업을 위하여 얼마만큼이나 보탬이 될 수 있었는가를 보고 놀랄 것이다.
희생 행위로 절약된 소액의 금전은 자기 부정이 필요하지 아니한 다액의 선물보다 하나님의 사업의 건설을 더 크게 성취시킬 것이다.
굳건한 입장을 취하라는 호소
제칠일 안식일 예수 재림교도들은 중대한 진리를 취급하고 있다. 40여 년 전에(1863년) 주께서는 건강 개혁에 관한 특별한 빛을 우리에게 주셨다. 그러나 우리는 그 빛 안에서 얼마나 행하고 있는가?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의 권면에 일치하는 생애를 살기를 거절하였던가!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우리가 받은 바 빛에 비례되는 향상을 해야 한다. 건강 개혁의 원칙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것은 우리의 의무이다. 절제 문제에 관하여는 우리가 다른 모든 사람들의 앞장을 서야 함에도 불구하고 우리 가운데는 교육을 받은 교인들과 심지어는 복음 교역자들 중에서도 하나님께서 이 문제에 대해서 주신 바 빛을 거의 돌아보지 않는 사람들이 있다. 저들은 먹고 싶은 대로 먹고 일하고 싶은대로 일한다.
우리 사업에 있어서 교사와 지도자 된 자들은 건강 개혁에 관해서 성경의 기반 위에 확고한 입장을 취하고 우리가 이 지구 역사의 마지막 시대에 살고 있다는 것을 믿는 사람들에게 솔직한 증언을 해야 할 것이다. 하나님을 섬기는 자들과 저들 자신을 섬기는 자들 사이에 구별하는 선이 그어지지 않으면 안 된다.
나는 기별의 초기에 우리에게 주어진 원칙들이 그 주어졌던 당시만큼 중요하며 또 그 당시와 똑같이 오늘날에도 양심적으로 생각되어야 한다는 것을 보았다. 식사 문제에 대해서 주어진 빛을 좇아 전혀 행한 적이 없는 사람들이 더러 있다. 지금이야말로 말 아래로부터 빛을 꺼내어 분명하고도 광명한 빛줄기를 비치게 할 때이다.
건강한 생애의 원칙은 우리 개인에게와 전체 백성에게 중요한 의미를 가지고 있다. 건강 개혁의 기별이 처음 내게 임하였을 때에 나는 빈번히 계속하여 졸도하는 상태에 있어서 허약하고 연약하였다. 내가 도움 주시기를 위하여 하나님께 간구하였을 때에 하나님께서 건강 개혁의 그 큰 문제를 내 앞에 공개하셨다.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계명을 지키는 자들은 하나님과 신성한 관계를 맺어야 한다는 것과 먹고 마시는 일에 절제함으로써 그 심신을 봉사하기에 가장 양호한 상태에 있게 하지 않으면 안 된다고 나에게 교훈하셨다. 이 빛은 내게 큰 축복이 되어 왔다. 나는 주께서 내게 힘 주실 것을 알고 건강 개혁자로서의 입장을 취하였다. 오늘날 나는 나의 연령에도 불구하고 내가 젊었던 당시에 가졌던 건강보다 더욱 훌륭한 건강을 누리고 있다.
어떤 사람들은 내가 나의 붓으로 건강 개혁 원칙을 옹호하는 것처럼 그 원칙들을 좇지 아니하였다고 소문을 내고 있다. 그러나 나는 이제까지 신실한 건강 개혁자이었다고 말할 수 있다. 나의 가족의 일원이었던 사람들은 이것이 사실임을 알고 있다.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우리는 식사에 있어서 따라야 할 어떤 정확한 선을 그어 놓지는 않는다. 그러나
우리는 과실과 곡식과 견과류 등이 많이 있는 지방에서는 육류가 하나님의 백성을 위하여 정당한 식물이 아니라고 말하는 바이다. 나는 육류가 성질을 동물과 같이 화하게 하고 남녀들로부터 저희가 각 사람에게 대하여 느껴야 할 사랑과 동정을 빼앗아 버리며 천사의 고상한 능력을 천한 욕정으로 지배하게 하는 경향을 가지고 있다는 지시를 받았다. 육식이 이제까지 위생적이었다 하더라도 지금에는 안전하지 않다. 암, 종기, 폐병은 대개 육식에 그 원인을 두고 있다.
우리는 육식의 사용을 교인이 되는 시금석으로 삼아서는 안 되지만 육류를 사용하는, 공언하는 신자들이 다른 사람들에게 끼치는 감화를 고려하여야 한다. 하나님의 사자로서 우리는 사람들에게 “그런즉 너희가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고전 10:31)고 말할 것이 아니겠는가? 우리는 왜곡된 식욕의 방종에 대하여 단호한 증언을 할 것이 아닌가? 일찌기 인간에게 주어진 진리 중에 가장 엄숙한 진리를 선포하는 복음교역자 된 자가 애굽의 고기 가마로 돌아가게 하는 데 모범을 보일 것인가?하나님의 창고에서 나오는 십일조의 녹을 먹는 자들이 스스로 자기 방종에 빠져서 저희 혈관을 흐르는 생명의 흐름을 해치게 할 것인가? 저들은 하나님께서 저들에게 주신 빛과 경고를 무시할 것인가? 신체의 건강은 은혜 가운데서 성장과 침착한 기질의 획득에 요긴한 것으로 간주되어야 한다. 만일 위장을 적절히 돌보지 아니한다면 정직하고 도덕적인 품성은 방해를 받을 것이다. 두뇌와 신경은 위장에 공명한다. 그릇되게 먹고 마시는 것은 그릇되게 생각하고 행동하는 결과를 낳는다.
모든 것은 이제 시험되고 입증을 받고 있다.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침례를 받았다. 그러므로 우리가 우리를 끌어내리고 우리가 되어서는 안 될 사람으로 만들게 하는 모든 것에서 분리함으로써 우리의 본분을 행한다면 우리의 살아 계신 머리, 그리스도 안에서 장성할 능력이 우리에게 주어질 것이요 우리는 하나님의 구원하심을 보게 될 것이다.
우리가 건강 생활의 원칙에 대해서 슬기롭게 될 때에만 우리는 부당한 식사에서 발단하는 여러 악을 보도록 완전히 깨우쳐질 것이다. 저희 잘못을 깨달은 후에 저희 습관을 변하고자 하는 용기를 가진 자들은 개혁하는 과정이 투쟁과 많은 인내를 요구한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지만 일단 올바른 미각이 형성된 때에는 저들은 이전에 무해하다고 생각했던 식물의 사용이 서서히 그러면서도 확실히 소화 불량과 기타의 질병을 일으키는 기초를 놓고 있었다는 것을 깨닫게 될 것이다.
아버지 어머니들이여, 깨어 기도하라. 모든 형태의 부절제를 엄하게 경계하라. 그대들의 자녀들에게 참된 건강 개혁의 원칙을 가르치라. 건강을 보존하기 위하여 무엇을 피하여야 할는지를 저들에게 가르치라. 하나님의 진노는 벌써 불순종하는 자녀들에게 임하기 시작하였다. 각 방면에 걸쳐서 얼마나 무서운 범죄와 죄와 간악한 행습이 드러나고 있는가! 우리는 하나의 백성으로서 우리 자녀들이 타락적인 교제를 하지 않도록 경계하는 일에 아주 신중을 기하여야 한다.
백성들을 교육하라백성들을 건강 개혁의 원칙으로 교육하려면 보다 큰 노력을 경주하여야 한다.
요리 학교를 세워서 위생적인 식물을 요리하는 기술로써 가가호호에 대한 교훈을 주어야 한다. 노유를 막론하고 보다 더 단순하게 요리하는 법을 배워야 한다. 진리가 제시되는 곳에서는 어느 곳에서든지 백성들에게 단순하면서도 식욕을 돋우는 방법으로 식물을 준비하는 법을 가르쳐 주어야 한다. 영양있는 식사는 육류를 사용하지 않고도 준비할 수 있다는 것을 저들에게 보여 주어야 한다.
질병을 치료하는 방법보다 건강을 보존하는 법을 아는 것이 더 낫다는 것을 백성들에게 가르치라. 우리의 의사들은 모든 사람에게 자기 방종에 빠지지 않도록 경고하고 하나님께서 금하신 것들을 끊는 것이 심신의 파멸을 막는 유일한 길임을 보여 주는 현명한 교육자가 되어야 한다.
건강 개혁자가 되기를 배우고 있는 자들이 전에 저들의 식사를 이루던 것을 대신하는 영양 있는 식물을 준비하려면 많은 재치와 신중을 다해야 한다. 하나님께 대한 믿음과 목적의 진지함과 피차에 자원하여 돕는 일이 요구될 것이다. 적당한 영양소가 결여되어 있는 식사는 건강 개혁 사업에 비난을 가져오게 한다. 우리는 인간이므로 각각 신체에 적당한 영양을 주는 식물을 공급해주지 않으면 안 된다.
극단은 건강 개혁을 해친다
우리 백성들 가운데 부당한 식물을 양심적으로 먹지 않으면서 신체를 유지하는 데 필요한 요소를 공급하기를 등한히 하는 사람들이 있다. 건강 개혁에 대해서 극단적인 견해를 가지는 자들은 맛없는 음식을 준비하되 너무 맛없게 만들어서 그 음식으로는 만족을 얻지 못하는 그런 위험에 빠진다. 식물은 영양도 있어야 하지만 식욕을 당기게 하는 방법으로 준비되어야 한다. 신체 조직이 필요로 하는 것을 빠뜨려서는 안 된다. 나는 약간의 소금을 사용하되 항상 사용한다. 그 까닭은 소금이 해로운 대신 사실상 혈액에 요긴한 것이기 때문이다. 채소는 약간의 우유나 크림 혹은 이를 대신할 만한 것을 넣어서 맛있게 만들어져야 한다.
버터로 말미암는 질병의 원인과 어린이들이 계란을 함부로 사용하는 것의 해악에 대해서 여러 경고가 주어졌다 하더라도 잘 돌보아지고 합당하게 길러진 닭이 낳은 계란을 먹는 것이 원칙을 어기는 것으로 생각하여서는 안 된다. 계란은 어떤 독소를 중화시키는 치료적 작용을 하는 특성을 함유하고 있다.
어떤 이들은 우유와 계란과 버터를 끊음으로 신체 조직에 합당한 자양분을 공급하지 아니하였다. 그리하여 결과적으로 약하여지고 활동할 수 없게 된다. 이와 같이 하여 건강 개혁은 평판이 나빠진다. 우리가 힘써 견고히 건설하려던 사업은 하나님께서 요구하시지 아니한 이상한 일로 혼란하여지고 교회의 활동력들은 절름발이가 된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이런 지나친 사고(思考)의 결과를 막기 위하여 간섭하실 것이다. 복음은 죄된 인류를 화합시키기 위함이요 빈부를 막론하고 다 예수의 발 아래 인도하는 것이 그 목적이다.
우리가 지금 사용하는 식품들 중의 어떤 것들, 곧 우유와 크림과 계란 등을 버려야 할 때가 올 것이다. 그러나 시기 상조하고 극단적인 제한으로 말미암아 어려움을 자초할 필요는 없다. 환경이 그것을 요구하고 주께서 그것을 위한 길을 예비하실 때까지 기다려라.
건강 개혁의 원칙을 선포하는 일에 성공하기를 원하는 자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저희의 인도자와 고문으로 삼지 않으면 안 된다. 건강 개혁의 원칙을 가르치는 교사들은 이렇게 행할 때에만 유리한 위치에 설 수 있다. 우리가 버린 해로운 식품들 대신에 위생적이고 맛있는 식물을 사용하지 못한다고 하여 건강 개혁을 반대하는 증언을 하여서는 결코 안 된다. 자극제에 대한 식욕을 결코 조장하지 말라. 다만 소박하고 단순하고 위생적인 식물만을 먹고 건강 개혁의 원칙을 인하여 항상 하나님께 감사하라. 범사에 참되고 정직하여라. 그리하면 귀중한 승리를 얻을 것이다.
지방 조건을 고려에 넣어야 함
탐식과 부절제에 대항하여 일하는 반면에 우리는 인간 가족이 속하여 있는 조건을 인정하지 않으면 안 된다. 하나님께서는 세상의 상이한 나라들에서 사는 자들을 위하여 준비하셨다. 하나님과 동역자가 되기를 원하는 자들은 어떤 식물을 먹고 어떤 식물을 먹지 말아야 할 것인가를 분류하기에 앞서 신중히 숙고하지 않으면 안 된다. 우리는 집단으로 된 무리와 연관을 맺게 되었다. 환경이 그 채택을 허락하지 않는 자들에게 건강 개혁을 가장 극단적인 형식으로 가르쳐 준다면 유익보다는 해가 더 많이 생길 것이다. 내가 가난한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파할 때에 나는 가장 영양이 있는 식물을 먹도록 그들에게 말하라는 지시를 받았다. 나는 그들에게 “여러분은 계란이나 우유나 크림을 먹어서는 안 된다. 식물을 준비할 때에 버터를 사용하여서는 안 된다”고 말할 수 없다. 복음은 가난한 사람들에게 전파되어야 한다. 그러나 가장 엄격한 식사를 하라고 지시할 시기는 아직 이르지 아니하였다.
그 때에 하나님께서 축복을 주실 수 있다
식욕을 마음대로 방종시켜도 좋다고 생각하는 목사들은 표준에서 아주 미급한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저들이 건강 개혁자들이 되기를 원하신다. 하나님게서는 저들이 이 문제에 대해서 주어진 빛대로 살기를 원하신다. 우리의 건강 원칙에 대해서 마땅히 열성을 내어야 할 자들이 올바른 생활 방법으로 아직도 전환하지 않는 것을 볼 때에 나는 슬픈 생각이 든다. 나는 주께서 저들이 큰 손해를 보게 될 것을 저희 마음에 감명시키시기를 기도한다. 만일 우리 교회를 구성하는 가정의 형편이 마땅히 있어야 할 형편에 있다면 우리는 주님을 위하여 두 배의 사업을 할 수 있을 것이다.정결함을 받고 그 정결함을 유지하기 위하여 제칠일 안식일 예수 재림교인들은 저희의 마음과 가정에 성령을 모시지 않으면 안 된다. 주께서는 현대 이스라엘이 주 앞에 스스로를 겸비하게 하고 모든 더러운 것에서 떠나 심령의 전을 깨끗하게 할 때에 병자를 위한 저희의 기도를 들어주시고 질병을 고치시는 당신의 치료제를 사용하심으로 축복하실 것이라는 빛을 내게 주셨다. 하나님께서 준비하신 단순한 치료 방법을 사용하면서 믿음으로 질병에 대항하기 위하여 인간의 능력으로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행할 때에 그 노력은 하나님의 축복을 받게 될 것이다. 그토록 많은 빛이 주어진 후에도 하나님의 백성들이 그릇된 습관을 가지고 자기 방종에 빠져서 개혁하기를 거절한다면 저들은 범죄의 분명한 결과를 맛보게 될 것이다.
저들이 만일 어떤 희생이 들더라도 왜곡된 식욕을 만족시키기로 결정한다면 하나님께서는 저희 방종의 결과로부터 저들을 기적적으로 구원하시지 않을 것이다. 저들이 “슬픔 중에 누우리라”(사 50:11).
오,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께서 건강과 영적 은사로써 저들을 위하여 축적해 두신 가장 풍요한 축복들을 상실하고 있는가! 개중에는 어떤 큰일을 행하기 위하여 특별한 승리와 특별한 축복을 달라고 열심으로 기도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 저들은 이 목적을 위하여는 기도와 눈물로 고민의 투쟁을 하지 않으면 안 된다고 항상 생각하고 있다. 이런 사람들이 하나님의 나타내신 뜻을 알기 위하여 기도하면서 성경을 상고하고 그런 후에 하나라도 뒤에 남긴 것이나 혹은 자기 방종이 없는 충정으로 하나님의 뜻을 행할 때에 저들은 안식을 얻게 될 것이다. 모든 고뇌. 모든 눈물과 투쟁이 저들이 갈구하는 바 그 축복을 저들에게 가져다 주지는 않을 것이다. 자아(自我)는 완전히 굴복되지 않으면 안 된다. 저들은 믿음으로 구하는 모든 사람에게 약속된 하나님의 풍성하신 은혜를 차지하기에 합당한 만큼의 일을 해야 한다.
예수께서는 “아무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날마다 제 십자가를 지고 나를 좇을 것이니라”(눅 9:23)고 말씀하셨다. 우리는 단순하시고 자기를 부인하신 구주를 따라가자. 우리는 말과 성결한 생애로써 갈바리의 사람, 예수를 높이 들자. 구주께서는 하나님께 헌신하는 자들에게 매우 가까이 와 계신다. 일찌기 우리가 우리 마음과 생애에 하나님의 성령의 역사하심을 필요로 하는 때가 있었다면 그 때는 바로 지금이다. 우리는 성결과 자기 포기의 생애를 할 능력을 받기 위하여 이 하늘의 능력을 굳게 붙잡자. ― 9T, 153-1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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