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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7 장
가정의 재정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백성들이 사려 깊고 신중하기를 원하신다. 주께서는 저들이 범사에 경제를 배워서 조금도 낭비하지 않기를 바라신다.
그대는 언제 절약하고 언제 써야 할지를 배워야 한다. 자기를 부인하고 십자가를 지지 아니하면 우리는 그리스도의 추종자가 될 수 없다. 우리는 떠날때는 공정하게 청산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빠진 코 솔기를 모으고 풀려 있는 모서리를 묶어서 그대의 것이라고 부를 수 있는 것이 무엇인가를 알아야 한다. 그대는 자기 만족을 위하여 소비된 모든 자잘한 것들을 계산에 넣어야 한다. 그대는 단순히 미각을 만족시키기 위하여 또는 왜곡된 향락적인 식욕을 키우기 위하여서만 사용되는 것이 무엇인지 유념하여야 한다. 쓸데없는 미식(美食)을 위하여 사용된 돈은 그대의 가정의 실질적인 안락물과 편의를 위하여 보태어 쓸 수 있었을 것이다. 그대는 인색하여서는 안 된다. 그대는 그대 자신과 그대의 형제들에 대하여 정직하여야 한다. 인색함은 하나님의 풍성하심을 모독하는 것이요 낭비도 또한 남용인 것이다. 그대가 언급할 가치조차 없다고 생각하는 작은 지출들이 마지막에는 상당한 액수에 이르게 된다.
하잘것없는 것을 위하여 돈을 쓰고 싶은 충동을 받을 때 그대는 그리스도께서 타락한 인류를 구원하시기 위하여 견디셨던 그 극기와 자기 희생을 기억해야 한다. 우리의 자녀들에게 극기와 자제심을 행사하도록 가르쳐야 한다. 그토록 많은 목사들이 심중에 자기들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당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이유는 바로 그들이 자신의 도락과 식욕과 경향들을 제어하지 않는 데 있다. 허다한 사람들이 파산이 되고 부정직하게 재물을 횡령하는 까닭은 그들이 아내와 자녀들의 사치스러운 도락들을 만족시키려고 애쓰기 때문이다. 부모들은 훈계와 모본으로써 그들의 자녀들에게 절약을 가르치되 얼마나 신중하게 가르쳐야 할 것인가!
온유하고 겸손한 구주의 겸비한 추종자들인 우리가 부자인 체하거나 혹은 어느 모로나 우리의 실제의 상태 이상의 것을 보이고자 하는 것은 썩 좋은 일이 아니다. 우리의 이웃들이 우리로서는 따라갈 수 없는 그런 방법으로 자신들의 집을 짓고 이를 꾸민다고 하여 기분을 상하여서는 안 된다. 예수께서는 우리의 손님을 즐겁게 하거나 우리 자신의 취향을 만족시키며 식욕을 방종시키기 위하여 이기적인 마음으로 버는 것을 어떻게 보실 것인가! 남에게 보이는 것을 목표로 삼거나 우리의 지배 아래 있는 우리의 자녀들로 그렇게 하도록 허용하는 것은 우리에게 하나의 올무이다. ― 재림신도의 가정, 379-384(영문).
이용할 수 있는 것은 아무것이라도 버리지 말 것이다. 이 일은 지혜와 선견과 끊임없는 주의가 필요하다. 그렇게도 많은 가족들이 생활 필수품의 부족으로 고통을 당하는 이유 가운데 하나는 조그마한 것들을 아껴 쓰는 데 무능한 까닭이라는 것이 나에게 제시되었다. ― 새 자녀 지도법, 135(영문).
“아무에게든지 아무 빚도 지지 말라”
많은 불쌍한 가족들이 가난한 까닭은 그들이 돈을 받자마자 그 돈을 소비하기 때문이다.
벌기도 전에 어떤 목적을 위해 돈을 빼어 쓰는 것은 하나의 올무이다. ― 재림신도의 가정, 392(영문).
세상은 성경상 그리스도인이라고 공언하는 자들에게서 엄격한 정직을 기대할 권리가 있다. 한 사람이 정당하게 갚아야 할 빚에 관하여 무관심하므로 우리의 모든 백성들이 믿을 수 없는 사람이라는 인정을 받을 위험에 처하게 된다.
경건한 체하는 자들은 그들이 믿노라고 공언하는 교리를 잘 단장해야 하고 언행이 일치하지 않는 그들의 행동 때문에 진리가 모욕을 당할 기회를 주지 않아야 한다. 사도는 “아무에게든지 아무 빚도 지지 말라”(롬 13:8)고 말한다. ― 교회증언 5권, 182, 183, 185.
참으로 많은 사람들이 그들의 수입의 한도 내에서 지출을 할 수 있을 만큼 자기 수양을 하지 못하였다. 그들은 환경에 적응하는 것을 배우지 않고 빌리고 빌리고 또 빌려서 부채에 짓눌리며 결국에는 실망하고 낙심하게 된다. ― 재림신도의 가정, 374(영문).
그대는 빚을 지는 그런 모양으로 일을 경영하여서는 안 된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 빚을 진 자는 사단이 영혼들을 잡기 위하여 친 올무에 걸린 것이다.
더 이상 빚을 지지 않기로 결심하라. 빚을 지느니보다는 오히려 천 가지 일을 부정하라. 이것이 그대의 생애의 저주가 되게 하고 빚에 쪼들리게 하였다. 천연두를 피하는 것처럼 그것을 피하라. ― 재림신도의 가정, 392, 393(영문).
본질적인 것을 등한히 하는 것은 경제가 아니다
우리의 몸을 등한히 하거나 학대하여 하나님을 섬기는 데 부적당하게 만드는 것은 하나님께 영화를 돌리지 못하는 일이다. 맛있고 건강에 좋은 음식을 준비함으로써 신체를 보호하는 것은 주부되는 이의 첫째 의무이다. 음식에 인색하는 것보다는 값 많은 의복과 가구를 덜 장만하는 것이 훨씬 유익하다.
어떤 주부는 손님을 성찬으로 대접하기 위하여 가족의 식사를 절약한다. 이것은 지혜롭지 못한 일이다. 손님을 접대함에는 더욱 단순한 것이 좋다. 가족의 요구를 먼저 생각할 것이다.
옳지 못한 제도와 인위적 습관은 흔히 친절한 대접이 필요하고 또 축복이 될 수 있는 경우에 이를 하지 못하게 방해한다. 우리는 예기하지 않은 손님이 왔을 때에 특별한 찬을 만들기 위하여 주부의 수고를 끼칠 것 없이 곧 우리의 일상 받는 식탁을 준비하여 대접할 것이다. ― 치료봉사, 322(영문).
절약은 인색함을 뜻하는 것이 아니라 해야 할 큰 일이 있기 때문에 재물을 신중하게 소비하는 것을 뜻한다.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백성들이 자신들의 건강과 안락에 진정 필요한 것들 없이 지내라고 요구하지는 않으시지만 그렇다고 하여 음탕함과 사치와 허영을 인정하지도 않으신다. ― 재림신도의 가정, 378, 379(영문).
자녀들을 가르치는 일에 있어서 부모의 책임
그대의 자녀들에게 하나님께서는 저들이 소유하는 바 모든 것에 대한 권리를 가지고 계시며 아무것이라도 이 권리를 능히 없이할 수 없다는 것을 가르쳐라. 저들이 가지는 모든 것은 저들이 순종하는지를 증명하기 위하여 맡기실 때에만 저희의 것이다. 돈은 필요한 보화이다. 돈이 필요하지 않은 사람들에게 돈을 낭비하지 말라. 어떤 이들은 그대의 즐겨내는 선물을 필요로 한다. 만일 그대가 이것을 하지 아니한다면 그대는 영원한 파산자가 될 것이다. ― 새 자녀 지도법, 134(영문).
이 시대의 청년들의 자연적 경향은 절약을 등한시하고 멸시하며 그것을 인색과 편협으로 혼동하는 것이다. 그러나 절약은 가장 넓고 관대한 견해와 감정에 일치된다. 그것이 실천되지 않는 곳에는 참된 관용이 있을 수 없다. 아무도 절약과 남은 조각을 관리하는 최선의 방법을 연구하는 것이 그의 품위에 어울리지 않는 것이라고 생각하지 말아야 한다. ― 교회증언 5권, 404.
모든 청소년과 어린이는 상상적인 문제만을 해결할 것이 아니라 자신의 수입과 지출을 정확하게 계산해 놓도록 가르침을 받아야 한다. 돈을 사용함으로써 그 돈의 정당한 사용법을 배워야 할 것이다. 부모에게서 받았거나 저희가 스스로 벌었거나간에 소년과 소녀들은 자신의 의복과 책과 다른 필수품들을 골라서 살 줄을 배워야 할 것이다. 그리고 저희의 비용을 기입하여 둠으로써 저들은 다른 방법으로써는 도저히 배울 수 없는 돈의 가치와 그 사용법을 배우게 될 것이다.* 우리 자녀들에게 현명하지 못한 도움을 주는 일이 있다. 대학에 다니는 동안 학비를 벌면서 공부하는 자녀들은 다른 이가 대주는 비용을 얻어 쓰는 학생들보다 그것의 유익을 더 잘 인식하게 되는 바 이는 그들이 그들의 희생의 대가를 알기 때문이다. 우리는 우리 자녀들이 아무데도 소용없는 부담이 되기까지 이끌어서는 안 된다.
부모들은 목사나 의사가 되고자 진학의 길에 들어설 만한 체력을 가진 아무 젊은이에게나 돈을 헤프게 내어 주어 자기의 의무에 대하여 과오를 범하는데 이에 앞서 그 젊은이는 유용하고도 수고로운 노력의 경험을 가져야 한다. ― 재림신도의 가정, 387(영문).
자아 방종의 습관이나 아내와 어머니 된 자의 재치와 기술의 부족으로 항상 재정이 고갈될 수 있다. 그러면서도 그는 자기가 원하는 것과 자기 자녀들이 원하는 것을 제한하도록 전혀 가르침을 받지 아니하였고 또한 집안 일에 있어서 전혀 기술과 재치를 습득하지 못하였기 때문에 자기는 지금 자기의 최선을 다하고 있는 것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을 것이다. 그러므로 어떤 가정은 가족의 부양을 위하여 자기네와 같은 수의 식구에게는 충분한 금액보다 배나 많은 금액이 필요될 수도 있는 것이다.
주께서는 내가 자녀들에게 엄격한 절약을 가르치라는 권고를 부모들에게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헤프게 쓰는 습관에서 야기되는 악들을 내 앞에 보여 주시기를 기뻐하셨다. 필요하지 않은 것을 위하여 사용된 돈을 합당한 사용 목적에서 이탈된 것이라고 그들을 가르쳐라. ― 재림신도의 가정, 374, 375(영문).
돈 문제에 대해서 남편과 아내들에게 보내는 권면모든 사람이 금전 출납부 기장 방법을 배워야 한다.
어떤 이들은 이 일이 불필요하다고 생각하고 등한히 하나 이것은 잘못된 것이다. 모든 지출은 정확하게 기입되어야 한다. ― 재림신도의 가정, 374(영문).
만일 그대가 마땅히 절약할 만큼 절약하였다면 그대는 오늘날 비상시에 쓸 수 있고 하나님의 사업을 도울 수 있는 재산을 가졌을 것이다. 매주 그대의 봉급의 일부를 저금하여 두고 실지 어려움을 당하거나 또는 하나님께 연금으로, 주신 분에게 다시 돌려 드릴 때를 제외하고는 결코 손을 대지 말아야 한다. …
그대는 그대가 번 돈을 그대가 아플 때나 그대가 부양하기 위하여 가져다 주는 돈이 부족하게 될 때를 생각하여 여유를 남겨 둘만큼 현명하게 경제적으로 소비하지 아니하였다. 그대가 궁핍한 상황에 빠졌을 경우 그대는 그대의 가족이 의지할 무엇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 재림신도의 가정, 395, 396(영문).
그대들은 상호간에 돕지 않으면 안 된다. 돈 주머니의 끈을 단단히 쥐고 그대의 아내에게 돈 주기를 거절하는 것을 무슨 미덕으로 생각하지 말라.
그대는 매주 그대의 아내에게 일정한 액수의 돈을 주어 이 돈을 가지고 그가 하고 싶어하는 것을 하도록 해야 한다. 그대는 아내가 마땅히 차지하여야 할 위치에 대해서 합당한 인식을 하지 못하였기 때문에 아내에게 자기의 재간이나 취미를 활용할 기회를 주지 아니하였다. 그대의 아내는 뛰어나고 조화된 지성을 가지고 있다.
그대의 아내에게 그대가 받는 돈의 일부를 주라. 그 돈을 아내의 소유가 되게 하고 그가 원하는 대로 그 돈을 사용하게 하라. 그는 자기 판단에 가장 좋다고 생각하는 대로 자기가 얻은 재물을 사용하도록 허락을 받았어야 했다. 만일 아내가 아무런 비평도 받지 않고 자신의 소유로서 쓸 수 있는 일정한 금액을 가지고 있었다면 그의 마음 속에 있는 무거운 부담은 덜어졌을 것이다. ― 재림신도의 가정, 378(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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